‘내 자식만을 위해선 내 자식을 위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유가족들이 계속 싸울 수 있는 것은, 그들이 ‘피해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가 가해자임을 깨닫고 자신을 가해자로 만든 위치에서 벗어나기를 선택하기 때문이다."(후이지 다케시, [무명의 말들])p.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