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나 나이, 환경, 혹은 누군가의 편견 때문에 차별받아본 기억이 있을 테고사랑했던 누군가에게 거절당하기도 했을 것이다.되갚아주고 싶은 건가.아니면 그저 누군가를 자극해서 그 반응을 보고 싶은 건가. 나는그런 식으로밖에 자신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는 그들이 진심으로 가엾 게 느껴졌다. 누군가를 조롱하고 차별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삶은 얼마나 공허한가.p.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