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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ilver Pigs (1989)  실버 피그

 Shadows in Bronze (1990)   청동 조각상의 그림자

 Venus in Copper (1991)  베누스의 구리 반지  

 The Iron Hand of Mars (1992)

 Poseidon's Gold (1993)

 Last Act in Palmyra (1994)

 Time to Depart (1995)

 A Dying Light in Corduba (1996)

 Three Hands in the Fountain (1997)

 Two for the Lions (1998)

 One Virgin Too Many (1999)

 Ode to a Banker (2000)

 A Body in the Bath House (2001)

 The Jupiter Myth (2002)

 The Accusers (2003)

 Scandal Takes a Holiday (2004)

 See Delphi and Di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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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3-22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이야긴가 봅니다... 그럼 기대를 해볼까요^^

로렌초의시종 2005-03-22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기대!!!

물만두 2005-03-2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머지는 모두 호러예요 ㅠ.ㅠ

물만두 2005-03-2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권을 낸다니 두고 봐야죠^^

panda78 2005-03-2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건 좀 기대가 되는군요. ^^

물만두 2005-03-23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중요한 사실 보림 창작 그림책
최재은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최재숙 옮김 / 보림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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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고 간단한 동화가 나를 감동시켰다. 몇 장 되지도 않고 몇 글 되지도 않는다. 나는 마지막장이 가장 좋았다.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보며 나의 중요한 사실을 생각했다. 아이들에게 꼭 읽어줄만한 책 같다. 그리고 자신과 생활에 부정적인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책 이상의 책이라는 점이다. 이 책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이 책이 모든 사람에게 잃어버렸던 마음을 돌려준다는 거다. 이 책은 비록 짧고, 간단하고, 몇 마디의 낙서 같고, 이 책은 책 안에 말을 가두었다. 하지만 이 책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우리 마음을 감동시킨다는 점이다.

관점, 모든 사물에 대한 관점을 갖게 하고 이야기하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 그 간단함이 오히려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딱딱하게 굳은 머리를 두드리는 책... 동화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이 책이 주는 기쁨과 세상에 대한 새로운 선물은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에 대해 생각했다.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내가 존재한다는 거야. 나는 아무 것도 아닌 모든 사람 가운데 평범한 한 사람이고, 내 부모의 자식이고, 내 동생들의 언니고, 나는 그들에게 그 어떤 것도 해줄 수 없는 입장이지. 하지만 나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내가 그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거야. 내가 그들을 사랑하듯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 족하고 사랑은 나누는 것만으로 족하며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기쁨이다. 존재한다는 것... 얼마나 좋은 것인가... 좋은 존재로 남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아 또 다시 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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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3-22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멋있어요..

물만두 2005-03-2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함다^^

반딧불,, 2005-03-22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추천!!

물만두 2005-03-22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함다^^

비연 2005-03-2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추천!^^

물만두 2005-03-23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감사^^
 
이소라 6집 - 눈썹달
이소라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사랑이 떠나면 이별의 아픔만이 남는 것일까... 이소라는 말하고 있다. 사랑은 비극이고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고.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고... 진짜 그럴까... 양희은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사랑의 사라진 쓸쓸함에 대하여...

하지만 듣는 내내 그래도 사랑을 한다는 것, 떠나보낼지언정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산다는 것 아니냐고 묻고 싶었다. 그래 좋다.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은 비극이겠지. 이별할 줄 알면서 뒤늦게 사랑을 한다는 건 뒷맛 씁쓸한 것이겠지. 하지만 초콜릿이 달콤 쌉싸름하여 우리가 중독되는 것처럼 사랑과 이별, 만나고 헤어지는 것들이 존재하는 것 아닐까.

가늘게 솟아오는 눈썹달 이렇게 여윈 나를 기억해라고 애원하고, 아무도 무엇도 없는 그곳에 지나간 기억들을 되돌리는 향기가 있어하며 추억하고,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라고 다짐하는 모든 것들이 살아 있음의 존재 증명이라는 생각에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전곡을 듣는다. 누군가에게 이런 것도 부러움의 대상이고 아름다움의 표현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소라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녀의 답답한 목소리가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그녀의 그런 음색과 곡들과 가사가 조화를 잘 이루어 전곡이 골고루 좋은, 정말 모처럼 돈 아깝지 않고 질리지 않는 음반을 사서 기쁘다.

다른 가수들이 이소라처럼 공들여 음반을 만들면 좋을 텐데... 역시 아무리 가수라 해도 삶과 인생이 묻어나지 않으면 유행가로 한때를 풍미하다 잊혀질 뿐이고 오래 남을 수 없는 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음반 정말 좋다... 오래 오래 기억되고 듣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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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3-1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너무 좋아요^^

물만두 2005-03-1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곡전체가 연결되는 거 같아 듣기 편하고 좋아요^^

카페인중독 2006-10-0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5집부터 좋더라구요 근데...알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더라는...정말 웃기죠? 모르고 들어도 어쩔 수 없이 끌려버리게 되니...취향이란게... 속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물만두 2006-10-0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중독님 그렇죠. 좋아하는 사람은 꼭 어디서고 만나게 되는 것처럼요^^
 

* 시리즈

 Berserker (with Poul Anderson, Edward Bryant, Stephen Donaldson, Larry Niven, Fred Saberhagen and Roger Zelazny)

6. Berserker Base: A Collaberative Novel (1984)


* NOVEL

Water Witch (1982) (with Cynthia Felice)

Lincoln's Dreams (1987)

Light Raid (1989)

 

 

 

 

 

 

 

 

 Doomsday Book (1992)

 

Impossible Things (1993)

Uncharted Territory (1994)

Remake (1994)

Bellwether (1996)

Promised Land (1997) (with Cynthia Felice)

 

 

 

 

 

 

 

 To Say Nothing of the Dog (1997)

 

Passage (2001)


* Chapbooks

Daisy in the Sun (1998)

Cibola (1998)

Roswell, vegas, And Area 51: Travels with Courtney (2002)


* Collections

Miracle: And Other Christmas Stories (1979)

Fire Watch (1985)

The Pear-Shaped Man (1991)

Futures Imperfect (omnibus) (1996)

Even the Queen: And Other Short Stories (1998)

The Miracle of Christmas (1999)


* 단편

Daisy, in the Sun (1979)

The Father of the Bride (1982)

Fire Watch (1982)

A Letter from the Clearys (1982)

Lost And Found (1982)

The Sidon in the Mirror (1983)

Blued Moon (1984)

All My Darling Daughters (1985)

And Who Would Pity a Swan? (1985)

Substitution Trick (1985)

Chance (1986)

Spice Pogrom (1986)

Schwarzschild Radius (1987)

Winter's Tale (1987)

Ado (1988)

The Last of the Winnebagos (1988)

At the Rialto (1989)

Time-out (1989)

Cibola (1990)Jack (1991)

Miracle (1991)

Even the Queen (1992)

In the Late Cretaceous (1992)

Death on the Nile (1993)

Inn (1993)

Nonstop to Portales (1996)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Invasion and Repulsion: A Chronological Reinterpretation of Two of Emily Dickinson's Poems: A Wellsian Perspective (1996)

The Winds of Marble Arch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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