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MANS

Le printemps du bateleur (Fayard, 1976)

La destruction de Bellegarde (Fayard, 1977)

Les voyages de l’épicier (Fayard, 1978, 1 voix au prix Femina)

La princesse sans mémoire (Calmann-Levy, 1981)

Roman d’amour (Calmann-Levy, 1984)

Chasseurs de têtes (Denoël, 2000, Grand Prix de Littérature Policière 2001)  헤드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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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든
이언 매큐언 지음, 손홍기 옮김 / 열음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시멘트 가든이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으로 우리에게 다시 한번 다가오는 이언 매큐언의 작품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충격적이라기보다는 현대 사회에서 깨어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잇따른 죽음과 죽으면서 얘기한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외부와의 고립을 선택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치 <파리 대왕>이나 <15소년 표류기>에서처럼 나름의 질서를 잡아가려고 한다. 물론 그 질서는 기존의 질서가 아닌 그들만의 질서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흉내내서 소꿉놀이를 하듯이 은폐된 공간에서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에 사로잡혀버린다. 그들이 왜 밖으로 나가야 하는가?

이 작품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은 - 작가가 아니라 - 소통을 할 것인가, 고립을 선택할 것인가를 논하고 있지만 우리는 누구나 사춘기때 고립을 선택한다. 나름대로의 규칙을 원하고 나름대로의 자유와 독립을 원한다. 그것을 우리는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하고 또한 그런 것이 당연하다 말하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된다 한들 무엇이 문제인가? 사회적 규범? 도덕의 타락? 질서의 파괴?

이미 우리는 많은 사회적 규범을 재정립하고 있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상태고 자연의 질서를 파괴한 자들이다. 그런데 유독 우리의 아이들만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할 이유가 있을까?

어차피 그들이 있는 곳도 시멘트를 쏟아 부은 곳이다. 아버지가 만든 시멘트 정원과 어머니가 있는 지하의 시멘트 관, 그리고 주변에 만들어지는 조립식 시멘트 집들...

이 작품이 내게는 왜 충격적이지 않은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안의 어디에 악마적인 것이 있다는 것인지, 어디에 파괴적 장난이 있다는 것인지...

왜 부모는 어린 자식들만 남기고 사라질 때를 대비해서 그들에게 부모 대신 울타리가 되어 줄 사람들을 찾지 않았을까? 왜 그들에게는 이웃이 없었던 것일까? 왜??? 어쩌면 이들의 고립은 어른들이 만든 것이고 악마적인 것은 어른들의 무책임이 아닐까.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혼자서 모든 것을 잘하고 따라 하라 말한 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모순적인 이야기인가. 그리고 마지막 배척당한 자의 파괴적 모습은 결코 이 작품에서 아이들만이 잘못되었음을 뜻하지 않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마지막이 작가가 다른 이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자기 글에 대한 소통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건 그렇고 이 작품이 추리소설인건가? 읽고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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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2-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원한 전쟁'처럼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한번 접해 보시면 또 다른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물만두 2006-02-0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란 원래 그 맛에 다시 읽는건데 다시 읽을 수 있을지가 미지숩니다 ㅠ.ㅠ 워낙 밀려서요~

2006-02-22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2-22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쪽지 보냈습니다^^

2006-02-23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2-2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쪽지 보냈어요^^ 님도 알려주세요~

2006-02-25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2-25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한나 스웬슨 시리즈 1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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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미스터리란 추리소설에서 보이는 잔혹함이나 고도의 두뇌게임 없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추리소설의 한 장르이다.

이 설명에 맞게 이 작품은 쿠키단지라는 앙증맞은 이름의 쿠키 베이커리 카페를 작은 마을에서 하는 서른살의 여성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미쓰 마플처럼 사건을 해결하는데 그의 제부가 경찰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활동을 한다. 미쓰 마플이 살던 세인트메리미드 마을처럼 주인공 한나 스웬슨이 사는 미네소타주의 레이크 에덴도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잘 알고 있는 이웃들이다. 그들 사이에 살인이 일어났으니 그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베이커리 카페만큼 소문으로 증거를 모으기 쉬운 곳도 없다. 이런 점에서 한나가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 것이다.

코지 미스터리의 대부분의 주인공은 여자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와 좌충우돌식의 해프닝까지 있어야 하니 필립 말로같은 탐정냄새 풍기는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어울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미스터리도 장르가 세분화되어 있지만 점점 더 잔인해지고 폭력적으로 되어가서 어떨때는 눈살을 찌푸리게 되기도 한다. 이럴때 기분 전환으로 중간 중간 이런 작품을 읽을 수 있다면 추리소설만을 계속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일본 만화, 특히 먹을 게 등장하는 만화를 보면 사이 사이 음식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쿠키 만드는 법이 사이 사이 나온다. 아쉽다면 그 쿠키 그림이나 사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 잔재미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우선 작품에 등장하는 쿠키를 만들어 놓고 그걸 먹으면서 책을 보면 어떨까. 책이 더 재미있게 읽히지 않을까... 이 시리즈가 계속 출판되기를 바란다. 요즘 코지 미스터리 작품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상태다. 표지도 예쁘고 내용이야 단순하지만 한나와 엄마의 싸움도 볼만하고... 과연 한나가 짝을 찾을 수 있을지를 로맨스 소설을 보는 설렘으로 봐도 좋고 말이다. 잔인하지 않은 추리소설을 원하는 분께 강추한다. 특히 요리가 나오면 더 좋아하는 분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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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6-02-07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잔인하지 않은 추리버전의 동화같은 이야기인가... 하드고어한 내 취향에 맞지 않는 관계로 패스~~~

물만두 2006-02-08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요나라님 취향에는 좀 그렇죠^^ 전혀 안하드고어하다는^^:;;

2006-02-26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2-26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도착했네요^^
 

* ‘Jose da Silva’ Novels 

 1) The Fugitive (Edgar Award)  1962
 2) Isle of the Snakes  1963
 3) The Shrunken Head  1963
 4) The Diamond Bubble  1965
 5) Brazilian Sleigh Ride  1965
 6) Always Kill a Stranger  1967
 7) The Bridge That Went Nowhere  1968
 8) The Xavier Affair  1969
 9) The Green Hell Treasure  1971
10) Trouble in Paradise  1975

*  ‘Kek Huuygens’ Novels 

 1) The Hochmann Miniatures  1967
 2) Whirligig  1970
 3) The Tricks of the Trade  1972
 4) The Wager  1974
 5) Kek Huuygens, Smuggler (short stories)  1976

*  ‘Schlock Homes’ Novels 

 1) The Incredible Schlock Homes (short stories)  1966
 2) The Memoirs of Schlock Homes (short stories)  1974
 3) Schlock Homes: The Complete Bagel Street Saga (short stories)  1990

*  ‘Carruthers, Simpson and Briggs’ Novels 

 1) The Murder League  1968
 2) Rub-a-Dub-Dub (Also published as: Death Cuts the Deck)  1971
 3) A Gross Carriage of Justice  1979

 * Other Novels 

 1) The Assassination Bureau (started by Jack London)  1963  암살 주식회사
 2) A Handy Death (with Henry Rothblatt)  1973
 3) Pursuit  1978
 4) The Gold of Troy  1980
 5) Rough Diamond  1981
 As ‘Robert L. Pike’ 

*  ‘Clancy’ Novels 

 1) Mute Witness (Also published as: Bullitt)  1963  블리트, 살인목격자
 2) The Quarry  1964
 3) Police Blotter  1965

*  ‘Jim Reardon’ Novels 

 1) Reardon  1970
 2) The Gremlin’s Grampa  1972
 3) Bank Job  1974
 4) Deadline 2 A.M.  1976

  로버트 L. 피시 - 도시의 이방인

  달빛의 정원사 - 로버트 L. 피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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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리크 2006-02-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ute Witness (Also published as: Bullitt)는 스티브 맥퀸이 주연했던 영화 불리트의 원작입니다. 자동차 추격신이 유명하죠. 그리고 소설도 국내 번역되었습니다. 블리트라는 제목으로, 문공사에서요. 블리트란 제목은 영화에서 주인공 형사의 이름이 블리트여서, 그렇게 되었는데 원작에서는 블리트가 아닙니다.

물만두 2006-02-05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쩐지 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더군요. 감사합니다^^

상복의랑데뷰 2006-02-05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리트 정말 재미있죠. 스티브 맥퀸의 매력이 물씬 풍깁니다. 2) The Memoirs of Schlock Homes (short stories) 1974은 원서로 가지고 있는데,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상복의랑데뷰 2006-02-05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영화랑 소설의 주인공 묘사는 정말 180도 다르더군요...

물만두 2006-02-05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복의랑데뷰님 저는 나나의 살인목격자를 가지고 있네요. 안 읽어서 깜박했어요. 읽어봐야겠네요~

상복의랑데뷰 2006-02-0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솔직이 책은 좀 실망하실 겁니다. 번역상태도 웃기고, 문공사판 주인공의 매기수염을 보면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

물만두 2006-02-0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을 접은지는 오래됐어요 ㅠ.ㅠ 언제 읽을지도 몰라요 ㅠ.ㅠ
 

  [ 대부Ⅰ]

(1972)은 마론 브란도가 주연을 맡았으며 당시로서는 최대 액수인 총 1억 달러(전미수익)의 수입을 올림으로써 새로운 영화 문화의 기원을 열었다. 마리오 푸조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대부>는 마이클 역에 알 파치노, 소니 역에 제임스 칸, 대부의 집사 톰 헤이건 역에 로버트 듀발, 프레도 역에 죤 카제일(디어 헌터), 코니 역에 탈리아 샤이어(록키), 마이클 꼬레오네의 약혼녀 케이 아담스 역에 다이앤 키튼(애니 홀) 등이 출연했다. 뉴욕 마피아 패밀리의 줄거리 그대로 <대부> 시사회에는 마마 꼬레오네 역에 모르가나 킹, 돈의 대자 죠니 폰테인 역으로 알 마르티노 등 2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다른 출연진으로는 대부의 사위 카를로 리치 역에 지아니 루소(패밀리 맨), 터키인 솔로초 역에 알 레티에리(겟어웨이), 바르치니 역에 리챠드 콘트(노 웨이 아웃), 클레멘차 역에 리챠드 카스텔라노(갱스터 워), 영화계 거물 잭 월츠 역에 죤 말리(러브 스토리), 경찰서장 매클러스키 역에 스털링 하이든 등이 있다.

72년. 유일한 다수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영화1947년 돈 꼴레오네의 호화 저택에서는 막내딸 코니와 카를로와의 초호화판 결혼식이 거행되고 있다. 시실리아에서의 이민과 모진 고생 끝에 미국 암흑가의 보스로 군림하는 마피아의 두목 돈 꼴레오네는 재력과 조직력을 동원, 갖가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해결해 사람들은 그를 '대부(代夫)'라 부른다.돈 꼴레오네는 9세때 그의 고향인 시실리아에서 가족 모두가 살해당하는..

[ 대부 Ⅱ ]

(1974)는 로버트 드니로가 1900대 초 시실리와 뉴욕에서 자라는 어린 비토 꼬레오네로 등장하며 1950년대 아들 마이클(파치노)의 성숙한 삶과 대조를 이룬다. 1917년 어린 클레멘차(브루노 커비,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로 인해 범죄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돈 파누치를 제거함으로써 승기를 잡은 비토는 서서히 그의 세력을 확고히 다지게 된다. 대부로 등극한 이래 10년이 경과한 1955년, 대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굳힌 마이클은 그의 사업 영역을 라스베가스와 쿠바까지 확장하려 시도한다.

시간을 뛰어넘은 잔인한 부자의 끈대부가 태어난 곳은 시칠리섬의 꼴레오네라는 마을이다. 그의 아버지는 이 지방의 마피아 두목을 모욕했다는 혐의로 살해되었다. 이때 형 파올로는 산 속으로 숨어들어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했으며 동생인 어린 비토(대부)가 상주로서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상례를 치루었다. 아버지의 장례식 중 형 파올로가 총에 맞아 죽고, 비토는 어머니의 희생으로 위협자에게서 겨우 도망쳐 나와 미국으로..


[ 대부 Ⅲ ]

(1990)는 나이가 든 돈 마이클 꼬레오네(파치노)가 사생아 조카 빈센트 맨치니(앤디 가르시아, 유혹은 밤그림자처럼)의 도움으로 그의 범죄 조직을 합법화하려 시도하고 바티칸과 제휴하려 한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계속 나빠지고 조이 자사(조 만테그나, 위대한 승부), 돈 알토벨로(엘리 왈라치, 불륜의 방랑아) 등의 일단의 라이벌 조직들의 도전으로 인해 그는 범죄세계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계속 관여하게 된다. <대부 Ⅲ>에는 변호사 B. J. 해리슨 역으로 죠지 해밀튼(드라큐라 도시로 가다), 기자 역으로 브리지트 폰다(클럽 싱글즈), 메리 꼬레오네 역으로 소피아 코폴라(페기 수 결혼하다, 처녀 자살 소동 감독)가 등장한다.

1979년.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마이클 클레온은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경제적 원천이었던 카지노, 범죄행위등을 합법적인 재산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바티칸 은행의 책임을 맡고 있는 대주교와 거래하므로써 이러한 합법적인 사업을 행할 수 있었고 대주교 역시 마이클의 사업에 참여하여 이익을 얻고 있었다.이미 늙어버린 그는 자신과 가족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후계자로 그의 아들 안토니 콜레온을..

 -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뉴욕 비평가상, 등 4개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제인 폰다 주연
- <대통령의 사람들>, <펠리칸 브리프>, 의 알렌 파큘라 감독
- 1970년대 이후 헐리웃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알란 J. 파큘라 감독은 항상 심리적이고 정신분석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특히 이 영화 <클루트>는 그의 영화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친구의 실종을 계기로 콜걸들의 잇단 살인사건을 추적하게되는 탐정 클루트와 살인자의 대칭심리를 그려낸 이 작품은 콜걸 브리 역의 제인 폰다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
친구의 행방을 찾아 뉴욕에 온 시골탐정 클루트는 친구가 남긴 마지막 단서에 언급된 콜걸 브리를 찾아간다. 정보를 얻기위해 그녀를 조사하던 클루트는 그녀를 스토킹하는 자가 있음을 알게되고, 위험스러운 추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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