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Ⅰ]

(1972)은 마론 브란도가 주연을 맡았으며 당시로서는 최대 액수인 총 1억 달러(전미수익)의 수입을 올림으로써 새로운 영화 문화의 기원을 열었다. 마리오 푸조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대부>는 마이클 역에 알 파치노, 소니 역에 제임스 칸, 대부의 집사 톰 헤이건 역에 로버트 듀발, 프레도 역에 죤 카제일(디어 헌터), 코니 역에 탈리아 샤이어(록키), 마이클 꼬레오네의 약혼녀 케이 아담스 역에 다이앤 키튼(애니 홀) 등이 출연했다. 뉴욕 마피아 패밀리의 줄거리 그대로 <대부> 시사회에는 마마 꼬레오네 역에 모르가나 킹, 돈의 대자 죠니 폰테인 역으로 알 마르티노 등 2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다른 출연진으로는 대부의 사위 카를로 리치 역에 지아니 루소(패밀리 맨), 터키인 솔로초 역에 알 레티에리(겟어웨이), 바르치니 역에 리챠드 콘트(노 웨이 아웃), 클레멘차 역에 리챠드 카스텔라노(갱스터 워), 영화계 거물 잭 월츠 역에 죤 말리(러브 스토리), 경찰서장 매클러스키 역에 스털링 하이든 등이 있다.

72년. 유일한 다수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영화1947년 돈 꼴레오네의 호화 저택에서는 막내딸 코니와 카를로와의 초호화판 결혼식이 거행되고 있다. 시실리아에서의 이민과 모진 고생 끝에 미국 암흑가의 보스로 군림하는 마피아의 두목 돈 꼴레오네는 재력과 조직력을 동원, 갖가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해결해 사람들은 그를 '대부(代夫)'라 부른다.돈 꼴레오네는 9세때 그의 고향인 시실리아에서 가족 모두가 살해당하는..

[ 대부 Ⅱ ]

(1974)는 로버트 드니로가 1900대 초 시실리와 뉴욕에서 자라는 어린 비토 꼬레오네로 등장하며 1950년대 아들 마이클(파치노)의 성숙한 삶과 대조를 이룬다. 1917년 어린 클레멘차(브루노 커비,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로 인해 범죄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돈 파누치를 제거함으로써 승기를 잡은 비토는 서서히 그의 세력을 확고히 다지게 된다. 대부로 등극한 이래 10년이 경과한 1955년, 대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굳힌 마이클은 그의 사업 영역을 라스베가스와 쿠바까지 확장하려 시도한다.

시간을 뛰어넘은 잔인한 부자의 끈대부가 태어난 곳은 시칠리섬의 꼴레오네라는 마을이다. 그의 아버지는 이 지방의 마피아 두목을 모욕했다는 혐의로 살해되었다. 이때 형 파올로는 산 속으로 숨어들어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했으며 동생인 어린 비토(대부)가 상주로서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상례를 치루었다. 아버지의 장례식 중 형 파올로가 총에 맞아 죽고, 비토는 어머니의 희생으로 위협자에게서 겨우 도망쳐 나와 미국으로..


[ 대부 Ⅲ ]

(1990)는 나이가 든 돈 마이클 꼬레오네(파치노)가 사생아 조카 빈센트 맨치니(앤디 가르시아, 유혹은 밤그림자처럼)의 도움으로 그의 범죄 조직을 합법화하려 시도하고 바티칸과 제휴하려 한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계속 나빠지고 조이 자사(조 만테그나, 위대한 승부), 돈 알토벨로(엘리 왈라치, 불륜의 방랑아) 등의 일단의 라이벌 조직들의 도전으로 인해 그는 범죄세계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계속 관여하게 된다. <대부 Ⅲ>에는 변호사 B. J. 해리슨 역으로 죠지 해밀튼(드라큐라 도시로 가다), 기자 역으로 브리지트 폰다(클럽 싱글즈), 메리 꼬레오네 역으로 소피아 코폴라(페기 수 결혼하다, 처녀 자살 소동 감독)가 등장한다.

1979년.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마이클 클레온은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경제적 원천이었던 카지노, 범죄행위등을 합법적인 재산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바티칸 은행의 책임을 맡고 있는 대주교와 거래하므로써 이러한 합법적인 사업을 행할 수 있었고 대주교 역시 마이클의 사업에 참여하여 이익을 얻고 있었다.이미 늙어버린 그는 자신과 가족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후계자로 그의 아들 안토니 콜레온을..

 -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뉴욕 비평가상, 등 4개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제인 폰다 주연
- <대통령의 사람들>, <펠리칸 브리프>, 의 알렌 파큘라 감독
- 1970년대 이후 헐리웃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알란 J. 파큘라 감독은 항상 심리적이고 정신분석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특히 이 영화 <클루트>는 그의 영화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친구의 실종을 계기로 콜걸들의 잇단 살인사건을 추적하게되는 탐정 클루트와 살인자의 대칭심리를 그려낸 이 작품은 콜걸 브리 역의 제인 폰다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
친구의 행방을 찾아 뉴욕에 온 시골탐정 클루트는 친구가 남긴 마지막 단서에 언급된 콜걸 브리를 찾아간다. 정보를 얻기위해 그녀를 조사하던 클루트는 그녀를 스토킹하는 자가 있음을 알게되고, 위험스러운 추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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