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들었다.

리뷰 쓰는게 좀 귀찮다.

이젠 넘어가기도 해야겠다.

오쿠다 히데오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는 모양이다.

이번 책은 재미없었다.

지금은 부패의 풍경을 들고 망연자실...

넘 두껍다 ㅡ..ㅡ

암튼 시간은 잘도 간다.

벌써 일요일 오후다.

만순이도 일주일 뒤면 온다.

뭐 사올라나?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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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7-08-1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읽은 책은 모두 리뷰를 쓰세요? 대단하세요...
전 리뷰 쓰려고 글쓰기 누르고 앉아도 머릿속에 아무 말도 안 떠오르는 경우도 많던데. ㅠㅠ

물만두 2007-08-12 15:17   좋아요 0 | URL
거의 다 썼죠. 그냥 후다닥 쓰는 편이라 어렵게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쓰거든요.
일기쓰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비로그인 2007-08-12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전 최근에 두꺼운 책을 못봐요. 여름이라서 그런걸까용?
여하간 어째 멍들도록 앉아계셨어요. 아, 크리스마스때에는 물만두님이 쓰실 괜찮은 방석을 구해야겠네요?

물만두 2007-08-12 16:33   좋아요 0 | URL
설마요?
방석은 너무 많은데 문제는 그게 아니랍ㄴ다^^;;;

정의 2007-08-1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웬만하면 리뷰는 다 쓰자 주의인데, 요즘은 힘에 부쳐서 못 하겠더라구요.
엊그제는 나갔다가 진흙에 미끄러져서 옷도 버리고, 맘도 상하고, 몸도 아프고.
요즘 들어 일진이 너무 안 좋아요ㅠ_ㅠ

물만두 2007-08-12 16:34   좋아요 0 | URL
저런... 아프시겠어요.
저는 리뷰는 습관이라 쓰는데 이젠 귀찮아져서요.
몸 조리 잘하세요.

chika 2007-08-12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냐.. 엉덩이에 혹, 내지는 뿔,이 난거보다 멍든게 덜 아플꺼야. 그지? 다행이네....?
=3=3=3=3=3

물만두 2007-08-12 21:23   좋아요 0 | URL
오호~ 자기 엉덩이도 멍 들어볼텨=3=3=3

세실 2007-08-12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두 리뷰쓰기 귀찮아서 미루고만 있습니다. 에휴...
갑자기 만두님 엉덩이가 보고 싶은건 왜 일까? 잘 지내시죠?

물만두 2007-08-12 21:25   좋아요 0 | URL
저는 2개 미뤘습니다^^;;;
제 엉덩이는 봐서 뭐하게요?
어머, 짐승~ 앗, 이건 남자만인가???
그저 잘 넘기고 있습니다요^^

마노아 2007-08-13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님 돌아오시면 다시 리뷰 쓸 에너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소식을 못 들으니 저도 궁금합니다. 엉덩이도 힘내셔요(응?)

물만두 2007-08-13 09:59   좋아요 0 | URL
만순이랑 리뷰는 암 상관엄떠요^^
엉덩이 홧팅~ㅋㅋㅋ

라로 2007-08-13 0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나 써야지 하고 다시 서재질을 시작했는데
리뷰는 안쓰고 수다나 떨고 있어욤~, 저도.
엉덩이가 멍들진 않았지만서도...

물만두 2007-08-13 10:00   좋아요 0 | URL
수다도 필요하지요^^

비로그인 2007-08-13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이 풀리려면 계란을 문지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부위가 하필 그곳이라....
어떻게 하셨나요?

물만두 2007-08-13 10:0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캐토톱을 붙였답니다^^

보석 2007-08-13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는 쓰는 게 반, 안 쓰는 게 반;;;

물만두 2007-08-13 11:42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