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긴다이치 코스케!!!
서양에서는 자신들의 구전 동요로 추리소설을 만들어낸다.
아마도 일본만의 추리소설을 쓰고 싶었던 작가가 일본의 동요로 일본만의 작품을 만들어낸 것 같다.
시기적으로는 좀 떨어지는 점이 있지만 작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작품이라니
작가와 탐정만으로도 올 여름 충분히 즐거울 것 같다.

살펴보니 내가 읽은 작품과 겹치는 작품은 없는 것 같은데 읽기전까지는 모르겠다.
이제는 주제별로 단편집을 내기로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소재의 SF도 작가들이 많이 썼으니 볼 만 할 것 같다.

영화로 개봉하는 작품을 소설로 다시 쓴 작품이다.
베트남 전설이라...
색다를 것 같다.

이건 무섭겠는데...
그러게 죽은 자의 물건은 함부로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는 거를 알아야지.
숨 막히게 도망다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는 무서워서 못 읽는 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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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7-07-1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긴다이치 코스케! 크..좀만 일찍 봤으면 오늘 주문하는 건데. 좀 늦었군요.

물만두 2007-07-13 10:21   좋아요 0 | URL
크, 또 지르심 되죠^^

chika 2007-07-1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추리소설 안봐, 안봐 안봐 안봐 안봐아놔~ 흐으윽~ OTL

물만두 2007-07-13 11:23   좋아요 0 | URL
치카 소용없다는 거 알면서 왜 자꾸 버티냥~

정의 2007-07-1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트 모양 상자>의 조 힐이 스티븐 킹의 아들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어요.
장르문학 잡지에서 신간소식을 듣고 출간되기만 기다리고 있었죠^^

물만두 2007-07-13 11:24   좋아요 0 | URL
어쩐지 으스스하다 했는데 저는 스티븐 킹하고 안맞는데 아들은 좀 나으려나 궁금하네요^^;;;

비연 2007-07-13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만두님...결국 제가 오늘 지르게야 만드시는군요..긴다이치 코스케라이!
왜 이렇게 안 나오나 목 빠지게 기둘리고 있었습니당^^ 하긴,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시리즈들이 어디 한둘이어야죠..(벌써 빠지려고 했는데, 긴다이치 코스케가 살리는군요..ㅋ)

물만두 2007-07-13 13:25   좋아요 0 | URL
목빠지시기전에 후딱 지르세요^^

이매지 2007-07-1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 몰라요. 전 그냥 8월 말까지 주문 안하고 기다릴래요.
뭐 주문 좀 해볼까 싶으면 하나씩 튀어나오니 ㅠ_ㅠ

물만두 2007-07-13 17:08   좋아요 0 | URL
쿠폰땜에 참 그게 어렵다지요 ㅜ.ㅜ

모1 2007-07-14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양추리소설이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전래동요하니까..마더구즈생각나네요. 은근히 끔찍한 부분도 많았던 것으로 하하...긴다이치면 김전일 할아버지 맞죠? 일본이름은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유명한 추리소설 주인공이라더니 우리나라에 나오나 보군요.

물만두 2007-07-14 10:56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