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 데릭 스트레인지 시리즈다.
제임스 패터슨처럼 작가도 흑인 탐정을 내세우고 있다.
<블랙리스트>에서도 나왔었지만 또 수많은 작품에서도 등장했지만 미국이란 나라에서 흑인은 인격이 아니다. 그냥 흑인일 뿐이다. 밤에는 반드시 뛰면 안된다. 손을 넣고 다녀서도 안된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총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가 경찰이든, 의사든, 스타든, 누구든간에...
열은 많이 받겠지만 간만에 진짜배기 탐정을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폭력단 보스가 경찰보다 먼저 아들을 살해한 자를 찾기 위해 의뢰를 한다.
이런... 하지만 데릭은 찾아야한다. 경찰보다 폭력단 보스가 더 무섭고 의리도 있으니까.
근데 표지가 영 맘에 안든다. 너무 예전 냄새를 일부러 내려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탐정이라면 환영이지만^^

19세기 초 매혹적인 도시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반란!
숨막히는 사건 추적과 아찔한 반전, 색다른 탐정의 탄생에 주목하라!
전대미문의 탐정 탄생이다.
이보다 독특할 수는 없다.
환관탐정... 배경은 이스탄불...
이것만으로도 볼만하다.
사라진 장교의 실종을 밝혀야 하는 야심...
거기에 배경과 역사의 매혹...
환타스틱한 작품일 것 같이 기대된다!

통쾌한 전개, 유쾌한 미스터리, 상쾌한 결말!
불경기를 날려버릴 4인조 갱스터의 좌충우돌 어드벤처
강도가 강도를 당한다는게 말이 돼???
말이 돼. 이사카 월드에서는 말이 안되는게 없다.
돌아온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
띠지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수상작이라고 쓰여져있다.
작가 이름만으로도 볼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