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문학과 뇌과학, 서로를 비추다

10년 전에 쓴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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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군포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한국문학 강의에 이어서 내달 11월에는 세계문학 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비대면(줌강의)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신청은 도서관 홈피를 통해서 하실 수 있다).


로쟈의 세계문학 읽기


1강 11월 04일_ 존 윌리엄스, <스토너>



2강 11월 11일_ 앨리스 워커, <컬러퍼플>



3강 11월 18일_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



4강 11월 25일_ 올가 토카르추크,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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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영화 카테고리에 적는다. 데이비드 린치 인터뷰집이 나와서다. <데이비드 린치>(마음산책). 앞서 두권의 책이 나왔었는데 이번 인터뷰집이 기본이 될 것 같다.

˝BBC에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위’로 선정한 ‘멀홀랜드 드라이브‘. 악몽 속 미로를 걷는 듯 기이한 매력을 품은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컬트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린치다. 이 책은 린치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1977년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했던 총 24편의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내달에 타르콥스키에 관한(<시간의 각인> 강독) 강의를 진행하면서 혹은 하고 나서 읽어봐야겠다. 개인적으로는 타르콥스키 다음으로 많은 관련서를 모아놓은 감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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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찰스 디킨스의 런던

2년 전엔 런던에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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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책 제목이다. 같이 묶은 건 같은 저자의 책이어서다.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소개되는 윌 스토. (좀 된 줄 알았지만) <이야기의 탄생>(흐름출판)이 작년봄에 나왔고 <셀피>(글항아리)는 지난주에 나왔다(2017년작). 어제 동네서점에 들렀다가 구입.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 윌 스토는 최근 3년간 자신의 삶에서 네 건의 자살이 있었다고 밝힌다. 한 사람이 자기를 혐오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과를 가져오는 실체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그는 이 책을 썼다. 우리 자아를 침몰하게 하는 이 강력한 힘은 어디에서 오고, 왜 나타나게 된 걸까? 그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자아와 자존감에 대한 책이지만, 높은 자존감을 강조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와는 완전히 다르다. 높은 자존감이 과연 바람직하기만 한 걸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며 그 과정을 밝혀가는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프로이트부터 높은 자존감을 상징하는 스티브 잡스나 도널드 트럼프 같은 당대의 인물까지 다채롭게 다루며 우리 머릿속 한구석에 자리잡은 높은 자존감의 진실을 파헤친다. 자아와 문화를 탐구하는 여정은 독자들에게 한편으로 충격을 안겨주고 동시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높은 자존감‘의 문제점을 다룬다는 점이 포인트. 완벽한 자아에 대한 환상과 집착이 낮은 자존감보다 더 많은 문제를 낳는 사회로 우리가 진입한 건 아닌가 싶다. <이야기의 탄생>도 관심주제라 어디에 꽂아두었는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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