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7년 전 책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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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나는 어딘가에 묶인 짐승은 아닌가

2년 전에 쓴 리뷰다. 그러고는 가을에 더블린을 찾았던 일이 떠오는다. 오래전 기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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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신작이 나왔다. 칼럼집 <지지 않기 위해 쓴다>(부키). ‘배신 시리즈‘로 친숙한 저자이고 나도 여러번 서평을 쓴 인연이 있다. 다수의 저작이 있는데 번역서라는 재작년에 나온 <건강의 배신>을 잇는다. 살펴본 다음에 하반기 서평강의에서 다룰 수도 있겠다...

 ˝이 책은 35년간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가디언><타임><뉴욕타임스><허핑턴포스트><네이션> 등 유수의 언론 매체에 기고했던 칼럼 모음집이자, 그의 말에 따르면 ‘도덕적 분노에 불을 지폈던 글‘을 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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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니체와 번역의 속도

16년 전에 쓰고 15년 전에 옮겨놓았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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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2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6-08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목에서 염상섭 소설을 떠올릴 독자는 드물 것이다. 나부터도 그랬다. 주로 후기작으로 채워지던 염상섭 전집(세계문학으로서의 염상섭 문학)의 열째 권은 초기의 두 장편 <너희들은 무엇을 얻었느냐>(1923-24)와 <진주는 주었으나>(1925-26)의 합본이다. 초기 대표작 <만세전>(1922-24)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한국문학' 첫 강의로 오늘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읽었는데, 서두에 아직 전집이 출간돼 있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했다. 현재 출간되고 있는 글누림판 전집이 이제 10권이 되었는데, 2015년부터 6년간 나온 결과다(완간까지 앞으로 5년은 더 소요되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 관심을 갖고 있는 초기 장편이 이번에 나와서 반갑다. 나의 관심은 <삼대>를 전후로 한 장편들인데, <진주는 주었으나> 이후로는 다섯 편이다. 


<사랑과 죄>(1927-28)

<이심>(1928-1929)

<광분>(1929-30)

<삼대>(1931)

<무화과>(1931-1932)
















해방 이후에 발표한 장편들은 이번 전집의 앞권으로 다수가 출간되었는데, <효풍>(1948)과 <난류>(1950), <취우>(1952-53) 등이 대표적이다. 더디긴 하지만 무탈하게 전집이 완간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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