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페이퍼다. 그 사이에 일본문학기행차 교토에 다녀왔지만 벚꽃이 진 뒤였고, 독일문학기행차 독일도 다녀왔지만 본은 동선에 없었다(어느 작가를 탓해야 할까). 두 도시의 벚꽃은 올해도 사진으로만 감상한다...
5년 전 페이퍼다. 그 사이에 <추락>은 절판됐고(출판사가 바뀌는 듯싶다) <마이클 K>는 다시 번역돼나와 다음달에 강의에서 읽을 예정이다. 지중해문학기행을 다녀온 뒤에...
12년 전에 쓴 리뷰다. 모비딕>은 그 사이에도 여러 번 강의에서 다루었고 내달에도 강의에서 읽는다. 초기작들이 번역되면 멜빌의 다른 장편들도 읽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