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연(대안연공동체)의 올 마지막 강의는 러시아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타르콥스키)의 <시간의 각인>(<봉인된 시간>의 새 번역본) 강독이다(https://cafe.naver.com/paideia21/14135).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7시30분-9시30분)에 진행하며(온오프라인 병행강의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타르콥스키 <시간의 각인> 강독 


1강 11월 01일_ 시작


2강 11월 08일_ 이상을 향한 동경으로서의 예술


3강 11월 15일_ 시간의 각인


4강 11월 22일_ 영화 속 이미지(1)


5강 11월 29일_ 영화 속 이미지(2) 


6강 12월 06일_ 예술가의 책임


7강 12월 13일_ 향수 이후


8강 12월 20일_ 희생  


아래의 책들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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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독서모임 책사랑에서 진행하는 '도스토예프스키 다시 읽기'는 마지막 시즌으로 1870년대 마지막 세 장편소설을 읽는다. 곧 <악령>과 <미성년>, 그리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다. 1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12시30분)에 진행하며 비대면(온라인) 강의로 방역단계예 따라 현장강의도 병행한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2701-0734 이영혜)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1870년대 도스토예프스키 읽기


1강 11월 10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1)



2강 11월 24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2)



3강 12월 08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3)



4강 12월 22일_ 도스토예프스키, <미성년>(1)



5강 1월 05일_ 도스토예프스키, <미성년>(2)



6강 1월 19일_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



7강 2월 09일_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2)



8강 2월 23일_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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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2021-10-1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령과 카라마조프 강의하시는군요!
작년 이 맘 때 들은 선생님의 카라마조프 강의가 생각납니다.^^
오늘 연극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무려 6시간이나 한다는데, 날씨까지 추워져서 준비 단단히 하고 가야할 것 같네요.
선생님의 도스토예프스키 강의는 들었더라도 또 듣고 싶은데 제가 시간 내기 어려운 수요일 오전이라 아쉽군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로쟈 2021-10-17 19:47   좋아요 0 | URL
네, 전에 두 차례 나눠 공연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하나보네요. 즐감하시길.~
 

버지니아 울프의 이제는 널리 알려진(읽히는) 책은 <자기만의 방>(1929)이지만(번역본이 놀랄 정도로 많아졌다), <자기만의 방>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느낌이다. 바로 <3기니>(1938)가 그 느낌의 출처다. <3기니>를 빼놓고 울프의 페미니즘을 얘기하는 건 절반만 이야기하는 데 불과하다. 그럼에도 번역본이 세 종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울프 전집판과 <자기만의 방>에 합본된 민음사판. 이후판은 품절된 상태). 문학과지성사판이 추가되었다(<혼자 쓰는 방>이 <자기만의 방>보다 더 나은 번역이라는 판단은 흥미롭다. 아직 그런 제목으로 책이 나온 건 아니지만, 미숙한 판단이다).

˝1938년 발표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로, 흔히 울프의 에세이 대표작 <혼자 쓰는 방A Room of One’s Own>과 함께 읽히거나 그 후속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혼자 쓰는 방>이 제인 오스틴, 브론테 자매 등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현실을 살펴보았다면, <3기니>는 여기서 더 확장된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핵심은 ‘더 확장된 문제의식‘을 드러낸다는 점. 해서 울프에 대한 공정한 이해와 수용을 위해서도 <3기니>가 더 널리 읽히면 좋겠다. 더불어 현재의 페미니즘의 시야도 울프만큼 확장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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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저명한 정치철학자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철학 교수로 기억하는 오트프리트 회페의 <정치철학사>(길)가 번역돼 나왔다. 정치철학에 대한 강의를 두어 차례 진행한 터라 나로선 영어권 학자들과 다른 관점을 보여주는지가 궁금하다. 















이번에 <정치철학사>가 번역되었지만, 회페 교수는 <철학의 거장들>(전4권) 시리즈의 편자로 이름을 기억하게 된 철학자인데 특히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 전문가다(칸트의 고향 쾨니히스베르크 출생이라고 하니 특별한 인연이기도 하다). 이번 책 소개는 이렇다.


"정치와 관련, 우리 시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진단하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서 ‘정치적인 것’의 귀환을 요구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치적인 것’에 대한 중요한 정치철학자 20여 명을 소개하는데,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상황 및 문제의식과의 연관관계 속에서,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특정한 보편성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미 나와 있는 다수의 정치철학사와 비교해서 읽어봐도 좋겠다. 




























참고로, 서양철학사 대용으로 읽을 수 있는 <철학의 거장들>은 놀랍게도 아직 절판되지 않았는데(20년 전에 나온 책이다) 사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번역에 문제가 많다고 알려진 책이다. 내가 구입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한데, 번역이 개정돼 나올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하다. 그러려면 일단 절판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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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의 저자 헨리 소로의 책은 너무 많이 나와서(일기까지 포함) 더 나올 것이 없겠다 싶었는데, 숲이나 호수가 아닌 바다에 대한 책이 나왔다. <케이프코드>(싱긋). 그런데 뭔가 기시감이 있어서 찾아보니 <대구 곶>이라고 한번 나왔던 책이다. 





 











"주로 내륙 지방의 숲이나 호수에 관한 책을 많이 남긴 소로가 바다에 대해 쓴 유일한 책이다. 소로는 케이프코드를 세 차례(1849년 가을, 1850년과 1855년 여름)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자연 풍경과 바다,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케이프코드는 잉글랜드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북아메리카 대륙에 맨 처음 도착한 곳이다. 나중에 청교도들은 내륙 쪽으로 이동해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주 플리머스에 정착하는데, 케이프코드는 작은 만(灣)을 사이에 두고 플리머스 건너편에 있다."


미국문학기행 같은 것을 떠날 일이 당분간은 없어 보이지만, 만약 미국 동부쪽으로 간다면 월든 호수와 함께 방문지로 고려해봄직하다. 
















말이 나온 김에 <월든>을 다시 검색하니 (너무 많은) 번역본 가운데, 세 종 정도가 가장 많이 읽히는 듯싶다. 미국문학 강의 때는 김석희 선생 번역본으로 읽었다. 

















<월든>과 함께 강의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은 <시민 불복종>인데, 역시 세 종의 번역본이 눈에 띈다(펭귄클래식판 <월든>에 같이 수록돼 있다). 언젠가 강의에서 다시 읽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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