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음인입니다 :-)

파란만장 선배가 오프 더 레코드로 들려주는 직장생활의 진실,

1월 발간 예정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의 가장 빠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업무 적응부터 이직 고민까지 
초짜 직장인의 고민에 돌직구로 답하다

누구나 처음에는 무적의 신입사원을 꿈꾼다. 그러나 첫 출근의 기쁨도 잠시, 한 사람 몫을 다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날들이 펼쳐진다. 기한은 촉박한데 하라는 일은 많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무엇보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하루에도 몇 번씩 무너지는 ‘멘탈’을 복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다. 소주 한잔이 간절한 차디찬 저녁, 직장생활의 단맛 쓴맛 다 본 선배와 툭 터놓고 얘기를 나눈다면, 내일은 조금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할 수 있지 않을까.

‘장그래’도 궁금해할 사회생활의 기술!

이러한 신입사원들을 돕기 위해 파란만장 선배가 나섰다. 신문사, 청와대, 공기업을 거쳐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인 저자가 직장생활 17년의 내공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뜬구름 잡는 교훈이나 훈훈한 미담은 사절이다. ‘하늘 아래 먹고 살기 쉬운 자 없고, 그래서 모든 평범한 삶은 비범하다’는 인식 아래, 때로는 비겁하고 비굴하게 보일지라도 지금 이 순간 신입사원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을 담아냈다. 합격 통보를 받던 그 날의 마음가짐 그대로, 무적의 신입사원으로 거듭나는 40가지 비법이 지금 공개된다. 

▶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가장 빠른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 서평단 모집 게시글을
온라인 서점/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합니다.(전체공개)

둘, 『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를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위의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면 끝!

셋, 서평단에 당첨되신 분들은 당첨자 발표와 공지된 서평 기간동안 책을 읽고 
알라딘 블로그 및 개인 블로그에 해당 도서의 서평을 작성해주시면됩니다 :-)


모집 기간 : 12월 18일(목) ~ 12월 24일(수) - 7일간
당첨자 발표 : 12월 26일(금) 오후
모집 인원 : 10명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 자녀, 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신입사원 상담소』의 가장 빠른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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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이 2014-12-1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39437173/7289119

저 또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회생활의 왕도는 무엇일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사회생활. 다양한 경험을 한 이 저자의 글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습니다.

2014-12-19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다니엘 2014-12-19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290318

저는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입니다. 이시대의 많은 청춘의 아픔을 많이 공감하고 있는 나이자 시기입니다. `미생`이나 `직장의 신` 같은 컨텐츠를 통해 사회의 통념도 느껴지고, 이제 차츰 사회생활을 체험하고 있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입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생활의 팁과 방법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14-12-22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쥘리앵 2014-12-24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6359110/7299926
저는 사회초년생은 아니지만, 굳이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이 저자의 조언은 제게 무척이나 유익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미생>을 보면서 저는 아직도 완생(完生)에 이르려면 멀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완생(完生)을 꿈꾸는 직장인으로서 이 저자의 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직장 생활을 하는 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 줄 것이라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책피는나무 2014-12-26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1y13m/7303149

요즘 드라마 미생을 통해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주어진 업무만 제대로 처리하고, 잘 배우겠다는 태도만 보여도 직장상사들에게 충분히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직장인들은 신입사원은 마치 군대의 이등병과 같아서 이름을 부를 때 바로바로 리액션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신입사원의 태도라고 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서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


사이언스북스에서 갑산한의원 이상곤 원장의 신간,

왕의 한의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신동아, CBS, 프레시안에서 큰 인기를 끈 '왕의 한의학'의 정수를 한데 모은 도서로

조선 왕의 몸과 질병 속에서 조선 역사의 비밀을 풀어내는 도서입니다.

의학과 건강 특히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



선 왕의 질병 속에서 역사의 비밀을 읽는다!

조선 왕들의 몸을 진단하고 현대인들의 마음을 처방한다



최근 조선 시대를 무대로 한 사극 붐이 뜨겁다. 여름에는 극장가에서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가을과 겨울에는 텔레비전에서 사도세자의 비극을 다룬 「비밀의 문」, 광해군의 왕위 계승 이야기를 다룬 「왕의 얼굴」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출판계에서도 조선 시대는 스토리텔링의 보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만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가 100만 부를 돌파하고 정치사에서부터 민중사, 그리고 미시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조선 역사 관련 서적들이 빈번하게 출간되며 출판 불황 속에서도 조선 시대사 관련 출판 시장은 나름의 성장세를 유지해 가고 있다. 이것은 1990년대 초⋅중반 『조선왕조실록』의 국역 완료 이후 그 범위와 깊이를 확대해 가고 있는 조선 시대 연구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의 기록 문화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왕들의 모습은 다채롭다. 『조선왕조실록』을 만든 사관들은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대 조선 왕들의 삶과 정치적 행위 등 모든 것을 세밀하게 기록했다.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에 휘둘리고, 왕권과 신권의 우열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따지는 민심의 향배에 불안해했던 조선 왕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록에는 조선 왕의 공식적인 삶에 대해서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내밀한 사생활, 그들의 숨기고 싶었던 육체적, 정신적 아픔까지도 기록하고 있다. 

조선 왕은 천명(天命)을 대리하는 초월자인 동시에 현실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절대 권력자였다. 그리고 자기만의 사생활과 육체를 가진 하나의 인간이었다. 따라서 때에 따라 공식적 삶이 주는 스트레스는 왕의 삶과 건강을 망치기도 했고, 반대로 왕의 건강과 질병은 정치사를 뒤바꾸기도 했다. 최근 『조선왕조실록』 우리말 완역 이후 『승정원일기』 등에 대한 번역과 전산화 작업이 진척되면서 왕의 육체를 둘러싼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이상곤 갑산한의원 원장의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는 바로 이런 학문적, 콘텐츠 산업적 연장선상에서 출간된 책이다.  

전작 『낮은 한의학: 알기 쉽게 다가오는 한의학의 지혜』를 통해 대중의 눈높이에서, 현대인의 건강 수요에 맞춰 한의학의 오래된 역사와 지혜를 소개한 바 있는 이상곤 원장은 이번 책 『왕의 한의학: 낮은 한의사 이상곤과 조선 왕들의 내밀한 대화』에서 조선 한의학의 지식과 기술의 정수가 응집되어 있었을 조선 왕실의 의료와 의학, 그리고 그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이상곤 원장은 왕들의 질병 및 치료 기록이 비로소 분명해지는 태종, 세종 때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 때까지 실록 및 아직 번역되지 않은 영역이 더 많은 『승정원일기』와 『약방일기』 등의 왕실 의료 관련 기록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해독해 가며 조선 왕실의 의학, 즉 ‘왕의 한의학’의 비밀을 파헤쳐 간다. 



***



▶ 『왕의 한의학』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왕의 한의학』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12월 18일(목)부터 12월 25일(목)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5년 1월 1일(목)부터 1월 15일(목)까지 15일간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12월 25일 이후까지 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왕의 한의학』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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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4-12-18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286949

조선의 최고 의학의 수준을 보고 싶군요.

드림모노로그 2014-12-1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oneyssam/7287176

조선시대 왕들의 죽음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지요.
정조도 수은을 태워 연기로 치료하는 연훈방 치료를 받고 난후 죽어
여전히 정조의 죽음에 대한 설이 분분하듯이
조선왕들의 죽음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왕의 한의학으로 역사를 본다면 일련의 암살설에 대한 풀이가 가능할까요?
무척 궁금해지네요.
건강에도 관심이 많고 역사에도 관심이 많기에 신청해 봅니다.
첫눈에도 멋진 책 같아요 ~ ㅎㅎ


sunny 2014-12-18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7328104/7287249

`조선왕 독살사건`이란 책을 읽으면서 조선 왕실의 어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왕의 생사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좀 더 사료에 바탕한 조선왕실의 한의학 치료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한의학적 내용뿐만 아니라 조선왕들의 애환까지 일석이조의 기회를 꼭 얻고 싶습니다.

2014-12-19 16: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다니엘 2014-12-1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290293

조선사에서 역대 왕들의 죽음에 많은 설들이 존재한다하지만, 정조 만큼이나 왕의죽음에서 후대에서 관심을 가지는 왕이 있을까요? 그만큼 정조와 그 당시 의술 한의학의 결합은 상당히 참신하면서도 인문학과 전문 의학의 콜라보레이션이 참 트렌드한 조합같아 더욱 관심이 생깁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역사에 대한 지식과 의학에 관한 지식 동시에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덤으로 제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면 일석 삼조의 효과 겠군요. 이런 기회 놓치지 않을 거예요~

비로그인 2014-12-2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5224125/7293124

최근 두 분 한의사의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두 책 모두 체질에 맞는 치료와 조화 및 절제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책으로 읽었습니다. 한 분(이동진 한의사)은 이루 말하기 어려운 희소 난치병으로 고통 받았던 분이고, 다른 한 분(신동진 한의사)은 당뇨 진단을 받고 일반적으로 당뇨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곡류가 오히려 혈당을 올리고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육류가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을 경험한 분입니다. 이 사실을 미루어 보건대 체질에 맞지 않으면 음식도 약도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이덕일 역사가가 ‘조선왕 독살 사건’에 쓴 여러 독살설을 부정하는 주장이 이상곤 한의사의 신간 ‘왕의 한의학’에서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의 대가였던 임금“인 정조를 인삼 든 경옥고를 먹고 절명한 왕으로 밝힌 저자의 확고한 입장의 근거가 관심을 끕니다. 왕의 몸 상태와 처방을 매일매일 기록한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한 뒤 정조는 암살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물론 다산(茶山)의 사상은 물론 삶과 두루 맞물린 정조의 이른 죽음은 참 안타까운 일이고 개혁 군주의 죽음이라는 데에 초점을 두면 더욱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쉬움을 접고 정치적 시선이 아닌 한의학적 시선으로 사태를 볼 필요가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작인 ‘낮은 한의학’을 통해 확인한 정조 암살설의 한의학적 진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확인하고 한약이 아닌 침, 뜸 중심의 한의학을 강조하는 저자의 문제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단씨 2014-12-2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826105/7287520

조선시대 왕의 몸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듯해요. 그 시대에 펼쳐진 의학에 대해 들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왕의 목숨을 두고 펼쳐지는 희비도 궁금합니다. 유난히 독살설이 많았던 조선 왕실의 분위기도 알고 싶고요.
조선의 역사와 의학을 같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2014-12-22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4-12-22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jk4429/7295714


역사와 한의학을 동시에 알 수 있는 좋은 책 같습니다.
특히 조선 왕의 몸과 질병 속에서 조선 역사의 비밀을 풀어낸다고 하니
흥미롭기도 하고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책피는나무 2014-12-23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1y13m/7297699

예전에 방송을 통해서 시청했던 사극 중에서도 특히 한의학을 다룬 내용들을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허준이나 대장금 역시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대작이었지요 왕의 한의학을 통해서 그때의 추억과 기억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조선시대의 역사를 한의학이라는 측면에서 또 다른 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다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조선시대 왕들처럼 스트레스틀 많이 받았던 위치의 인물이 또 있었을까 싶어요 스트레스틑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데요 과연 조선시대의 왕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스리고 관리했는지 책을 통해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인 구달 신간, 나의 조선미술 순례』가 출간되었습니다.

디아스포라 서경식의 신간으로, 조국의 미술가들을 직접 만나 예술을 탐구하고

그에 얽힌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자아를 찾아가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







『나의 조선미술 순례』


디아스포라 서경식이 만난

조국의 미술과 미술가들



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20년, 

디아스포라 서경식의 또 다른 미술 순례기



한국의 많은 독자들이 서경식이라는 이름을 저자로서 기억하게 된 것은 1993년 번역 출간된 『나의 서양미술 순례』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은 이제는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와 거의 하나의 분야로 자리 잡은 ‘미술 기행’의 거의 첫 출발에 해당하는 책이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는 몇 안 되는 미술 기행기이기도 하다. 

많은 독자들이 『나의 서양미술 순례』를 통해 그림 읽기의 새롭고도 친근한 방법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조국에서 옥살이를 하는 형들(서승, 서준식)의 옥바라지를 하는 30대의 재일조선인 청년에게 유럽의 다양한 미술관에서 만난 작품들은 지하실에 난 창문으로 겨우 들어오는 희박한 공기였다고, 저자는 그 책에서 기록한 바 있다. 예술이 역사와 현실과 삶과 독특하게 뒤섞이며 서로를 해석하거나 확장하는 놀라운 장면들이 그 책에 가득 담겨 있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나의 조선미술 순례』에서 저자는 이제 60대가 되어 유럽의 미술관이 아닌 한국의 미술관들을 순례한다. 30대의 재일조선인 청년이 집착했던 주제들, 죽음, 섹슈얼리티, 가족, 민족…… 같은 것들이 여전히 60대 재일조선인 노교수의 눈과 귀와 온갖 감각들을 사로잡고 날카로운 통찰들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과 삶의 변화를 따라 미묘하게 달라진 지점들 역시 드러난다. 

가령 저자는 이제 홀로 유럽의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작품과 고독하게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 F와 함께 때로는 제자들과 함께 ‘조국’의 미술관을 찾는다. 그리고 정말로 원한다면 그 작품을 만든 작가들과 직접 한국어로 대화를 할 수도 있다. 조국은 더 이상 그가 70년대에 보았던 군사독재 치하의 가난한 나라가 아니다. 또 이제 형들의 옥바라지를 위해 조국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구와 활동을 위해 찾게 되었다. 이렇듯 달라진 상황에서 저자는 20년 전, 30년 전 그림들 앞에서 던졌던 것과 똑같은 물음을 던진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이번에는 이 물음들에 답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이전에는 단순히 목격자에 머물 수 있었던 독자들을 이번 순례에는 더 깊이 동참시킨다. 위의 답을 혼자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20~30년 전의 그 순례와 지금의 이 순례의 미묘한 차이들을 읽어내는 것은 작가 자신의 변화를 읽어내는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나 자신의 변화를 읽어내는 일이 된다.

한편 『나의 서양미술 순례』와 『나의 조선미술 순례』를 나란히 놓고 보는 일은 마치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나란히 걸린, 렘브란트의 34세 때와 63세 때의 자화상을 보는 일 같기도 하다.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삶의 질문, 궁극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갈구하는 그 빛나는 눈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



▶ 『나의 조선미술 순례』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나의 조선미술 순례』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12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12월 25일 이후까지 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12월 26일(금)부터 1월 9일(금)까지 15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나의 조선미술 순례』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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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from 만권당아리 2014-12-15 20:00 
    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인 구달 신간, 『나의 조선미술 순례』가 출간되었습니다.디아스포라 서경식의 신간으로, 조국의 미술가들을 직접 만나 예술을 탐구하고그에 얽힌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자아를 찾아가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나의 조선미술 순례』디아스포라 서경식이 만난조국의 미술과 미술가들『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20년, 디아스포라 서경식의 또 다른 미술 순례기한국의 많은 독자들이 서경식이라는
 
 
stella.K 2014-12-1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에 대한 상세 모집에 관한 내용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희망의 씨앗>과 섞인 것 같네요.

minumsa 2014-12-18 15:41   좋아요 0 | URL
제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나타샤 2014-12-1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인 구달에서 흠칫 했어요..ㅎ

minumsa 2014-12-18 15:42   좋아요 0 | URL
서평단 상세내용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혼란 드려 죄송합니다..

해피북 2014-12-1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ㅎㅎ 스크랩 두개해야하나 잠시 고민을 ㅎㅎ 그런데 스크랩키가 안보이네요.. 그냥 복사해서 올리면 되는건가요? ㅜㅜ

stella.K 2014-12-15 12:3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저도 그게 없어 복사했는데 좀 불편하네요.
알라딘이 왜 그런 안 만들었을까요?

stella.K 2014-12-1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jk4429/7279982

서경식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전에 서양음악 순례 읽어 본적이 있는데 정말 좋았는데
이번엔 조선미술이라니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더구나 조선미술에 대해 이제 조금 관심이 생겼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돼 신청합니다.

2014-12-15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타샤 2014-12-1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280734
미술을 통한 역사인문학이 될 것같은 책이네요. 작품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과 역사들이 어떤 색으로 어떤 형상으로 그려져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신청합니다.

푸른희망 2014-12-15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7860173/7280794
서경석님 글을 좋아합니다. 곱씹어야 할 문장들이지만.. 세상에는 현미처럼 꼭꼭 씹어가며 음미해야할 것들도 필요한 법이지요. 님과 함께 조선 미술 이야기라.. 관심이 갑니다. 신청합니다.

봄덕 2014-12-1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280866

저는 이름만 들은 <나의 서양 미술순례> 작가네요. 재일 동포 학자로서 느꼈을 조선 미술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신윤복처럼 널리 알려진 화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까지 두루두로 접할 수 있는 책, 무척 흥미롭군요.
신청합니다.~

예신 2014-12-1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7703166/7281338

최근에 서을에 밀집해 있는 예술작품들에 관련된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조선 미술에 대한 이야기라니. 역사가 더 플러스 되 더 재미를 줄 것 같은데,
상당히 기대되는 책입니다. 서경식 님의 작가는 처음이라서 더 기대되네요.
신청합니다 ^^

무해한모리군 2014-12-1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jaju79/7281927

서경식 선생은 제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의 차이에 대한 인식은 제가 절대 가질 수 없는 감각이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도 이걸 사서 읽어야지 받아읽어도 되나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착실이 2014-12-1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39437173/7281966

최근 외국의 명화와 역사를 결합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던 중 떠오른 생각이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을텐데, 왜 이런 책은 안 나올까 생각했었거든요. 바로 이 책이 그 기획에서 나온게 아닌가 싶은대요.
너무 궁금합니다. 우리네 화가들이 그렸던 그 작품 속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

star4es 2014-12-16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9713179/7282114
https://www.facebook.com/star4s/posts/1506061396321682?pnref=story
https://twitter.com/star4es/status/544664712563003392

우리나라 토속 그림에 대한 생각을 해본것이 고등학교 때지 였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미술이라는 것에 많은 문외한이엇던 제가 이 도서를 통해 우리나라 토속 그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너무나 좋을 꺼 같습니다. <나의 조선미술 순례>이라고 해서 서양 그림들로 알고 내용을 읽었는데 우리나라 고유의 그림들이라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2015-01-09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6 1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꼼쥐 2014-12-1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0404134/7284661

서경식과 타와다 요오꼬의 <경계에서 춤추다>를 읽고 서경식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썼던 리뷰가 운 좋게도 이달의 당선작에 뽑히기도 했었죠. 서경식 작가의 다른 작품이 나오기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데 <나의 조선미술 순례> 출간 소식을 접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서평단으로 신청하면서도 설레는군요.

양긍정 2014-12-18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97454120/7286348

30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면서 우리 것보다는 남의 것을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 우리 것에 관심과 눈길이 가는데요. 대한민국 미술이 아닌 조선미술 이라니 제가 모르는 우리나라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목격자가 아닌 동참자로서 저자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글샘 2014-12-18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286953

서경식은 늘 객관적 타자로서 조국을 바라보는 사람이지요. 그분의 책은 거의 찾아 읽은 것 같은데... 서양 미술 순례에 이어, 조선미술 순례도 관심이 가네요.

mira 2014-12-18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4161113/7287379
현실과 예술의 경계에서 미술순례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싶네요. 단순한 미술순례가 아닌 삶에 대한 처절함과 예술의 공통성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 신청해요

비로그인 2014-12-19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5224125/7288826
지난 2011년 12월 ‘나의 서양음악 순례’를 읽은 이래 저자 서경식 선생에 대해 줄곧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미술은 로고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 말로 표현하면 잃어버리는 것을 미적으로 표현하는 장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주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미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당시 ‘나의 서양음악 순례’를 음악에 대한 이야기이기보다 음악이라는 거울에 비친 저자 자신의 이야기로 정의한 리뷰를 썼는데 이번 책에서는 저자가 예술을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설명한 부분과 디아스포라, 인간적 가치 등의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2014-12-19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다니엘 2014-12-19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290277
작년 대학교 수업중에서 `건축학개론`과 `우리나라의 시각 예술` 이란 수업을 들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때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의 미술과 예술에 많은 관심과 깊이를 실감했었는데, 이번 신간 서경식 선생님의 `나의 조선미술 순례`를 읽고싶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요즘 곰곰히 생각하는 역사와 예술과 인문학에 관한 내용을 리뷰하고 많은사람들과 공감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싶습니다.

2014-12-22 0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인 구달 신간, 희망의 씨앗』이 출간되었습니다.

얼마 전 방한으로 한국을 뜨겁게 한, '침팬치의 대모' 제인 구달의 신간으로

평소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과 전작들을 읽어오신 분이나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희망의 씨앗』


우리는 꽃과 나무와 함께 희망을 심는다!



침팬지의 대모,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제인 구달이 만난 

지구 식물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지혜의 메시지



‘침팬지들의 대모’로 널리 알려진 제인 구달(Jane Goodall)은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쉬지 않고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57년 전 아프리카에 찾아가 침팬지 연구를 시작했던 그녀는, 이제 전 세계의 동식물은 물론이고 그들과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모든 사람들과 교감하는 환경 운동의 전도사가 되었다. 그녀는 그러한 경험들을 모아 인간과 자연이 함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식생활을 제시했던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 여러 이유로 멸종 위기에 놓인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희망의 자연(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을 저술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가 출간한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은 제인 구달이 어린 시절에 성장했던 영국 본머스의 외할머니 댁 정원에서 시작해 9.11 테러의 현장이었던 세계 무역 센터까지 지구 곳곳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식물들의 경이로운 세계를 담았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지구의 여러 식물들이 우리 인간의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 속의 식물들은 아마존의 열대 우림들처럼 다양한 개발 사업이나, 세계 곳곳의 희귀종 난초들처럼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영국의 큐 왕립 식물원이나 제인 구달이 설립한 환경 보호 단체인 ‘뿌리와 새싹’이 보여 주듯이 인간과 지구가 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역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단순한 보호와 애호의 대상으로서의 식물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사회 속에서 언제나 함께 살아 숨 쉬는 식물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서문을 쓴 세계적인 식물 연구가 마이클 폴란은 제인 구달이 동물들에게서 잠시 눈을 돌려 식물에 대한 책을 쓴 것은 “식물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면서 그동안 동물에 비해 인간이 공감하기 어려웠던 식물의 세계를 소개할 제인 구달에 대한 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와 뗄 수 없는 주식인 쌀과 간식인 초콜릿부터 특별한 선물로 전하는 난초들까지 다양한 식물들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소개하면서, 우리들 역시 그녀가 오래 전부터 몰입했던 식물의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들도록 인도한다.



***



▶ 『희망의 씨앗』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희망의 씨앗』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12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5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12월 25일 이후까지 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12월 26일(금)부터 1월 9일(금)까지 15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희망의 씨앗』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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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
    from 만권당아리 2014-12-15 20:09 
    안녕하세요. 과학도서 출판그룹 사이언스북스입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인 구달 신간, 『희망의 씨앗』이 출간되었습니다.얼마 전 방한으로 한국을 뜨겁게 한, '침팬치의 대모' 제인 구달의 신간으로평소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과 전작들을 읽어오신 분이나자연과 생태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희망의 씨앗』우리는 꽃과 나무와 함께 희망을 심는다!침팬지의 대모,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 제인 구달이 만난 지구 식물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지혜의
 
 
2014-12-15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5 15: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덕 2014-12-1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280884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정말 대단한 자연사랑 실천가죠. 평생을 지구를 위해 사신 분이기에 몹시 끌리는 책입니다. 얼마 전 한국에도 다녀간 기사를 봤어요. 다양한 동식물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 읽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2014-12-15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질책 2014-12-1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garbeyra/7281422
http://garbeyra.blog.me/220211174128

제인 구달은 제가 무척 존경하는 학자입니다. 저는 원래 지구환경 보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대해 알아보다가 제인 구달에 대해 함께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한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노력해온 일들을 생각할 때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녀는 침팬지와 함께 수십 년을 살아오면서 일관성 있고 특별한 연구 인생을 살아왔는데요. 그 자체로도 매우 특별하고 감동적이지만, 이후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환경 운동가의 모습도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평생 열정적으로 살아오면서 세계 각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실천의 모습에는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저는 TED에 올라온 그녀의 강연을 보고 매료된 이후로 이와 같은 책을 무척이나 기다려 왔습니다. 최근에 제인 구달이 방한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같이 좋은 책이 나왔다니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서천의 국립생태원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었지만 소식을 뒤늦게 접하는 바람에 새로 나온다는 책과 영화로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 책은 제인 구달의 방한과 영화를 일시적인 화제거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그녀가 추구하는 근본적인 이상과 가치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일생과 가치관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우리 주변의 자연 환경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착실이 2014-12-1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39437173/7281951

저는 인문학 관련 종사자이긴 하지만, 자연계열의 글을 읽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 가운데 제인 구달 이란 분을 예전에 책을 통해서 알고 난 뒤 그녀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력에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접하게 된다면 큰 영광일 것 같습니다.

mazinga 2014-12-1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3340125/7282308

동물을 좋아하는 딸들이 제인구달을 멘토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식물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이해를 깊이있게 경험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아마도 작가의 철학과 삶 전체가 녹아있는 작품일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모노로그 2014-12-16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oneyssam/7282567

아주 오래전 제인구달이 책을 읽었었는데 그때 당시의 기억이 별로 없네요. ^^;;
기억력이 나쁜 이유도 있지만 ㅎㅎㅎ 환경에 대한 관심이 워낙 무지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물에 이어 식물에 대한 제인구달의 이야기 몹시 궁금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식물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합니다.
산에 가면 식물들이 자신들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마다의 지평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경이를 보내고는 합니다. 식물들을 통해 삶에서 새로운 눈을 뜨고 싶습니다.
제인 구달님의 멋진 책에도 응원을 보냅니다!!

양긍정 2014-12-1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97454120/7286339

요즘 최재천 교수님의 책을 접하고 자연과 생태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보며 내가 지금껏 환경에 너무 무관심했음을 깨달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인 구달 여사님의 책을 읽으며 저의 관심을 마음이나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볼까 합니다. 길에서 보는 한포기 풀에게도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눈과 마음을 가지고 싶네요.

2014-12-19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21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키아벨리 2014-12-21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11649127/7292710

제인 구달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제인 구달 전기을 읽어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강한 열정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동물에 이어 식물에 대헤서도 관심을 넓히시고 책을 쓰셨다니 꼭 읽고 싶습니다. 지구 온난화나 환경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재의 생태계를 바로 잡기위해서는 식물에 대한 생각도 바뀌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지구 곳곳에 있는 경이로운 식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방울 2014-12-21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928166/7294110

어렸을 때 읽었던 제인 구달은 사람과 침팬지가 얼마나 친숙하면서도
정다운 친구가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셨던 분이기에 늘 존경하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졌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인간과 동물이 분리되고 인간이
점점 환경파괴를 하면서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위험이 감지되면서
우리가 가졌던 마음껏 누렸던 것들에 대한 반성과 자연 생태계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보호해야 할 것 같아요.

제인 구달이 느끼고, 생각했던 동물과 식물에 대한 보호하고 연구했던
기록들을 들여다보면서 그녀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경이로움과 제인 구달의 어린 시절 모습은 물론이고 동물과 식물이
공존해야만 살 수 있다는 그녀의 철학을 가슴 깊이 통찰해 보고 싶습니다.

2014-12-22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음인 입니다.

은퇴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솔루션

<마흔과 예순 사이, 행복한 잡테크>의

가장 빠른 서평단 당첨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제 재테크가 아닌 잡테크를 해라"

<행복한 잡테크> 가장 빠른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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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캐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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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열분이 가장 빠른 서평단에 당첨되셨습니다.

성함/주소/우편번호/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11/26)

*당첨자 정보를 기한내에 보내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도서의 발간예정일은 11월 27일입니다.

- 도서는 발간 직후 발송해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장 빠른 서평단>의 미션을 공개합니다.


1. 도서를 받은 후 도서 인증샷을 찍는다.


2.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서 인증샷과 함께

해당 도서의 서평을 온라인 서점 블로그 및 개인블로그에

자세하고 솔직하게 남긴다.


3. 도서 서평을 남긴 블로그 게시글 URL을

해당 게시글 아래 댓글로 남긴다. 끝 !


*서평기한내에 서평을 올려주시지 않으시면 차후 서평단 모집에서 제외됩니다.

*늦는 경우에도 댓글로 미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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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19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19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1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0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0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0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2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12-01 09:1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 바람향님 지난번에 적어주신 주소로 일단 발송예정 해두었답니다. 도서는 오늘 발송 예정입니다. 모쪼록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바람향 2014-12-19 15:25   좋아요 0 | URL
[서평 완료] 미래를 위해 필요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49121103/7289677
http://blog.naver.com/alley423/220214762797

2014-12-01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umsa 2014-12-02 09:3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도서 발송 시 서평 기간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문의 주셨네요^^ 예상과는 달리 도서가 늦게 출고되는 바람에 도서 배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서평 기간도 늘려드려야 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도서를 늦게 전달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ㅠㅠ 도서는 오늘 ~ 내일 중에 발송 예정입니다. 도서 발송드리며 도서와 함께 서평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함께 전달 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모쪼록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ㅠ

양긍정 2014-12-0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알겠습니다^^

star4es 2014-12-0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송완료] 감사합니다.

회색하늘도시 2014-12-0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알겠습니다. 책이 오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중이었습니다ㅠㅠㅠㅠ

star4es 2014-12-06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star4s/220202407642
YES24: http://blog.yes24.com/document/7876367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star4s/3863857
교보문고: http://booklog.kyobobook.co.kr/star4s/1410882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49713179/7258410
반디앤루니스: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631545

착실이 2014-12-10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잘 읽었어요.

http://blog.aladin.co.kr/739437173/7268280
http://blog.naver.com/nayajmh/220206051319

라일락 2014-12-1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알라딘 : http://blog.aladin.co.kr/771907196/7272261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7881388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syunseo/3867414
교보 : http://booklog.kyobobook.co.kr/syunseo/1412363
트위터에도 올렸습니다.

minumsa 2014-12-18 15:3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쥘리앵 2014-12-1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제게 꼭 필요한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66359110/7284759
http://blog.yes24.com/document/7887230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document/45632592
http://blog.naver.com/nickc1892/220212570676

양긍정 2014-12-18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잘 읽었습니다.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97454120/7286305
블로그 http://blog.naver.com/baney17/220213297838
예스24 http://blog.yes24.com/document/7888110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baney17/3871322

글샘 2014-12-2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silkroad/7296130

좀 늦었습니다.

노후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2-24 0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