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0-14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화재....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을까? 를 알려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서평의 어려움은 어느 종류의 도서이건 그러하겠지만, 특히 철학이나 사학을 다룸은 또 다른 시비꺼리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지만, 미술사학과 관련되는 분야의 무분별한 수용은 자칫 잘못된 역사관과 미술사학의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워낙 넓은 범주를 다루고 있는지라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도 모르나, 우선은 평론 부재의 미술사학계에 작지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며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해야할 일인가를 찾고자 합니다. 또 일반화 되어있지 않은 미술사학이라는 학문을 어떻게 하면 일반인도 쉽게 접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나은 미술사학 분야를 위하여 많이 들려 주시고 많은 지적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휭~하니 왔다가 슬그머니 가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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