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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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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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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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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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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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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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알라디너님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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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2004-12-0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그림과 음악.. 요즈음 심신이 피곤했는데....음악을 들으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군요...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하고....연말이라는 글귀에 쏜살같이 지내버린 일년이 너무너무 아쉬워 지는군요~~~

호랑녀 2004-12-0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여행...

벌써 또 연말이네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