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잡담
마광수 지음 / 해냄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광마 : 자.. 한번 톡 까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젠 성에 대해 좀 더 솔직해질 때가 되지 않았나요?

나 : 네..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광마 : 자.. 그럼 본격적으로 한번 얘기해 봅시다.

나 : 뭐.. 뭐...뭘요?

광마 : 뭐긴 뭐예요.. 알면서 그러시나..?

나 : 저... 저..... 솔직히 말하면 전 아직 그런 솔직대담을 부담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마음이 충분히 열려 있는게 아니라서.....

광마 : 으휴... 여기 또 전형적인 한국사람 한명 더 있군...

나 : 죄... 죄송해요.

광마 : 그렇다면 내가 최근 쓴 광마잡담도
           뭐 별 재미는 없었겠군요?

나 : 솔직히 말하면 그래요.... 
       끝까지 읽지도 못한 이유는 꼭 야해서만은 아니예요. 
       오히려 생각보다 덜 야했다고 해야 좋을지도...
       하지만 제가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한 진짜 이유는..
       그 책 안의 모든 단편들의 주인공인 교수님이
       그냥 단지 일상생활속에서 꿈꿔오는 그런 공상들을 끄적거린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위 말하는 그저 그렇고 그런 야설을 단지 유명교수가
       책으로 엮은것에 불과하지 않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교수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네요.
       이것들은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라는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아직 교수님의
       성에 대한 사상을 함께 공유하고 받아들일
       그럴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사람이예요.
       마구 욕하셔도 어쩔 수 없지요. 흑 ㅠ

광마 : 유감스럽기 그지 없소.

 


(* 참고로 이 대화는 실제가 아님을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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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3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 님 정말 한방 먹이는 리뷰인데요.
센스와 재치가 넘칩니다.

미미달 2005-10-3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래요?
감사합니당. 호호호호 ^ ^
 
The Calling - Two
더 콜링 (The Calling)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그러니까 말야..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내가 락을 즐겨 듣는 이유는.. 락 중에서도 나에게 삘 꽂히는 음악을 듣노라면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지. 마약을 해도 이런 기분인가? 안해봐서 모르겠다만 어쨌든, 한마디로 음악이 나에게는 마약같은 존재야.

애석하게도 한동안 코드가 맞는 마약이 없었단다. 그런데 말야.. 휴... 그동안의 침체기를 싸그리 잊을만큼 정말 멋지구리구리한 노래를 발견했지 뭐야 ~ The Calling이라구 .. 이런 그룹이 있었다니.. 왜 아직 몰랐을까? 이름은 낯설지가 않은데 말이지... 

내가 이 그룹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OST때문이었어. 그렇다고 이 그룹이 OST 앨범에 참여한건 아니구, 영화 속 한장면의 배경으로 이 그룹의 노래가 나오게 되었는데, 그 노래에 정신적 쇼크를 먹은 계기로 The Calling의 노래란 노래는 모두 들어보게 되었지...

역시 ~ ! 최고야. 으흐흐 ~ 보컬 알렉스의 시원시원한 목소리, 더불어 락에 어울리는 알맞은 허스키함. 플러스 알파로 외모까지.. 정말 최고가 아닐수가 없잖아? 엉엉엉?

앨범속의 모든 곡들이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Our lives와 Anything에 완전 꽂혔버렸어. 가사 또한 뻑이 갈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리... 

올 가을 이들에게 빠져 살 것 같아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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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5-10-3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콜링... 나도 좋아하는데...

미미달 2005-10-30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그래요? 그럼 함께 좋아하는 기념으로 추천이나 눌러주삼 흐흐

겨울아이 2005-12-15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컬이 넘 매력적인 밴드..glay 다음으로 좋아함^^

미미달 2006-01-07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스키한 보이스가 정말 락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
 
10주 완성 EBS 수능특강 사회.문화 - 2005-2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다른 10주완성 교재와 다를게 없다. 적은 양의 문제지만, 핵심을 콕콕 찔러주는 문제들.

수능에서 사회문화가 사탐 중 점수가 가장 잘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어렵다고 하니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것 같다. 까다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좀 더 탄탄하게 자기에게 새겨넣기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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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0-2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다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 어렵다는 말?
개념을 좀 더 탄탄하게 자기에게 새겨넣기가 필요할 듯.
-> 어려우면 개념이 더 눈에 안들어오지 않아? 으흐흐흐 난 그렇던데... ^-^;
열심히해!! 정말 얼마 안남았구나. 이제 찬바람도 부는데... 정확하게 날짜가 언제야?

미미달 2005-10-2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11월 23일이야.
어려우면 더 개념이 안들어오는가? 음... 긍가? 크크
 
EBS 수능특강 수리영역 수학 1 - 2005-1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작년 수능특강 교재는 나름대로 술술 잘 풀었었는데, 이거 왜 이렇게 어렵지?

아님 내가 못하는 건가? 하긴.. 수학엔 젬병이긴 하지만...

정말 만만치 않다. 아래 리뷰를 보아하니 어려우니까 더 풀맛이 난다고 하는데,

오.. 노노 머리털 다 빠질 것 같은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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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완성 EBS 수능특강 한국근.현대사 - 2005-2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문제가 다소 쉬운 듯 하지만, 수능 실전 문제 파트의 네문제는 만만치 않은게 많다. 공부를 하면서 다소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낀 부분을 콕콕 찔러주는 듯 하다.

EBS 근현대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교재도 교재이지만, 선생님이 너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작년에 공부할 때에도 이 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했는데,(물론 점수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 ^ ;) 올해도 역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나뿐만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강의평도 상당히 좋았다.

잉.. 그나저나 이 시점에서 10주 완성을 풀고 앉아있다니.. 빨리 다 풀어제끼고(?) 파이널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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