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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러브인 다이어리
그린아일랜드
평점 :
절판
선물받은 2009년 다이어리이다. 교보문고에서 샀는데, 겉표지도 예쁘지만 속표지도 무척이나 화려하고 예쁘다. 무엇보다도 태그 스티커가 잘 되어 있어서 다이어리를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다.
Monthly Plan에 날짜를 하나씩 채워나가야 하는 형식이고, 간혹 5주가 넘게 나오는 날짜는 다른 날짜와 함께 써야해서 불편한 부분이 있다. Weekly Plan 또한 직접 날짜를 써야 한다. 2008년에는 지극히 사무용으로 나온 다이어리를 쓴 터라 이렇게 직접 날짜를 쓰지 않아도 되었는데, 2009년 다이어리는 예쁜만큼 직접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다이어리가 많이 무겁지는 않는데, 스프링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속지가 떨어질까봐 겁이 살짝 난다. 그 외에는 무척 좋다. 아주 보기만 해도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무척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