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ing - Two
더 콜링 (The Calling)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그러니까 말야..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내가 락을 즐겨 듣는 이유는.. 락 중에서도 나에게 삘 꽂히는 음악을 듣노라면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지. 마약을 해도 이런 기분인가? 안해봐서 모르겠다만 어쨌든, 한마디로 음악이 나에게는 마약같은 존재야.

애석하게도 한동안 코드가 맞는 마약이 없었단다. 그런데 말야.. 휴... 그동안의 침체기를 싸그리 잊을만큼 정말 멋지구리구리한 노래를 발견했지 뭐야 ~ The Calling이라구 .. 이런 그룹이 있었다니.. 왜 아직 몰랐을까? 이름은 낯설지가 않은데 말이지... 

내가 이 그룹을 처음 알게 된 계기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OST때문이었어. 그렇다고 이 그룹이 OST 앨범에 참여한건 아니구, 영화 속 한장면의 배경으로 이 그룹의 노래가 나오게 되었는데, 그 노래에 정신적 쇼크를 먹은 계기로 The Calling의 노래란 노래는 모두 들어보게 되었지...

역시 ~ ! 최고야. 으흐흐 ~ 보컬 알렉스의 시원시원한 목소리, 더불어 락에 어울리는 알맞은 허스키함. 플러스 알파로 외모까지.. 정말 최고가 아닐수가 없잖아? 엉엉엉?

앨범속의 모든 곡들이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Our lives와 Anything에 완전 꽂혔버렸어. 가사 또한 뻑이 갈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하리... 

올 가을 이들에게 빠져 살 것 같아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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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10-3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콜링... 나도 좋아하는데...

미미달 2005-10-30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그래요? 그럼 함께 좋아하는 기념으로 추천이나 눌러주삼 흐흐

겨울아이 2005-12-15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컬이 넘 매력적인 밴드..glay 다음으로 좋아함^^

미미달 2006-01-07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스키한 보이스가 정말 락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