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따...따라쟁이 해봤다...
뜬금없이.
하이드님 페이퍼 읽다가 그 모호한 경계선의 페이퍼에 댓글을 이미 써버렸고.
오늘 읽으려고 갖고 온 책의 23쪽 다섯째줄을 펼쳐봤다.
- 나로서는 벽장도 그다지 싫지 않았다. 좀 어둡기는 했지만 어머니의 코티향수....
(결코 정확한 문장이 아니다....)
- 저 글의 앞줄은 '벽장이 그다지 싫지 않았다. 의 뉘앙스는 웬지 삼류에로소설 분위기가 난다.
그러나 나는 정작 가지고 온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
정작 손에 붙잡고 있던 책의 23쪽 다섯째줄을 펼쳐봤다.
-또한 상가규정은 기존 건축물의 재축시에 건폐율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재축이 가능하다는 규정이며...
(이번엔 나름대로 정확한 문장이다..)
-대체 얼마나 법을 더 뜯어고칠꺼냐!! 해마다 사는 법규책도 벌써 몇권째냐.....에이 왜 법규책만 보면
짜증이 밀려오는지.....제길슨~!!
뱀꼬리 : 확실히 이것저것 신경쓸 일들이 여기저기 생겨나면 책을 디벼볼 시간이 한없이 줄어든다.
(핑개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