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메피스토는 집에서 접속을 못합니다.
데스크 탑이 하나 있긴 하지만 이미 요단강을 건너 버린지 한참이 지난 상황이고,
그냥 저냥 집에서 컴이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못느끼다 보니 가끔 야밤에 마님과
겜방으로 데이트를 나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폼뿌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데스크 탑이 아닌 노트북으로 말입니다.
알게 모르게 TV홈쇼핑에서 비교적 착한 가격과 10개월 무이자라는 할부에 의해
고성능 노트북이 시야에 들어온 것이였죠...

홈쇼핑에서 요즘 신나게 유혹하고 있는 도시바 노트북...어헉...
거기다가 딸려오는 물품도 제법 맘에 든다는....
(40기가 외장 하드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가방에 거치대 등등등...)
마님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고...아마도 조만간 지르던가 아님
물거품이 되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뱀꼬리 : 나도 디지털 유목민이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