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는 조금씩 복구중이다.
아직 잔해가 곳곳이 남았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겠지.
#먼가 집중하기 위해
네일을 발라보았다. 발랐는데 생각보다 무지 밝음.. ㅠ
1+1 하나라서 색깔을 고르는데 많지 않았다.
있는거 중 골랐더니 이런다..
형광빛이 도는데 지우는것도도 힘들고 해서 그냥 두다
어제 급하게 지웠다;;;
#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오빠..
오랜만이 아닌데 긴시간을 지나온 느낌이다.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이야기하고..
평소와 같은 행동들인데도 조금 마음은 가벼워졌다.
#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무지 암울했던 집도 조금씩 나아져가는것같다.
무거운 공기들 조금씩 빠지는 기분이다.
그래도 아직 나는 여리다...
# 나는 경력이 되고 오래 일하고 싶은거다.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니다.
이제 한달되어있는데... 그일을하는데 그일이라고 지칭하기 어렵댄다. 그러면
다른데가서도 이일했어요 말을 할수 없지 않은가.
지금은 여러가지 시키는대로 다하는 수행비서? ㅠ
# 앞으로 어떤업무를 커버하고 할수있는 능력을 키워야하는데
지금 판단으로선 그렇게 하기 어려운일이다.
일을 할수있지만 누구나 다 하는거?
누구 소개로 아무도 몰래 다른데 면접을 보았다.
다른분도 이미 본상태...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하는 맘으로 잘할수있는데...
회사측에서는 힘들다고 그만둘까바 그걸 걱정하는것 같았다.
이미 누가 그렇게 한모양이다.
일이 해야되는 업무이고 힘들다고 안하면 일을안해야지..
모르는건 물어보고 해야지 모른다고 손놓고있음 안된다고.
나는 참 지겨울정도로 물어본다.
또 알아도 확실한거 아니면 알때까지 물어본다. 일을하면서 나는그렇게 한다.
내꺼를 만드는거에는 시간이 필요한거다.
잘됐음 좋겠는데...
아직 판단이 잘 안선다.
# 오늘은 이제껏 여기서 일하면서 가장 스팀이 많이 돈 날이다.
컴퓨터는 한번 클릭하면 2,3분 있다가 실행된다. 모든파일이나 인터네이 다. 똑같이.
그러니 속이 터지는데 일을 자꾸 주었다. 컴퓨터로 해야하는데 작업이 빨리 안되니
답답하고 아직 안됬냐고 그러고 오늘 갑자기 다 일을 주고.
퇴근시간다되선 내가 멀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거 왜 안냈냐고 혼내셨다.
그게 내가안낸건지. 원래 있었던건지 알수가 없다.
난 그저 어안벙벙할뿐이고... 낼 내면서 물어봐야할듯 싶다... ㅠ
참 어렵다...
# 올해 내인생이 참 ..
난 진득하게 오래있는걸 좋아하는데 싫든 좋든 먼가 결정하면 그렇게 밀고 나가고
변경하는걸 싫어한다.
근데 뜻하지않게 변경하게 되고 자꾸 새로운환경에 적응해야하고..
내머리속은 복잡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