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많이 내렸다.
이제 몸만 추스리면 될듯 싶다.
어지러운것만 빼고.ㅡㅡ
오늘 오후에 울엄마랑 나랑 견진성사때 대모 서달라고해서
오전 일찍 사우나 하고 왔다. 몸도 안좋은데 사우나 해야지. 어쩌겠나. 오늘 거기도 가야하는데.ㅠㅠ
때 잘나오는 비누로 우선 한번 스윽 문질러주고
힘들게 목욕하고 나왔다.
목욕하고 항상 몸무게 재는데 어라 줄었다. 아픈효과라니..ㅡㅡ
그치 않아도 요즘 최대치로 많이 나갔는데 어쩌다 아픈것도 괜찮네가 아니고
아픈거 못해먹을짓이야.ㅠㅠ
하여튼 힘들게 갔다오고.. 하시는 말씀이 신부님이 사람들이 바쁜데 머하러 일부러 오게 하냐고 해서
앞에서 꽃도 팔지도 못하게 사람들 오지도 말라고 하더라.
사진도 갠적으로 찍고..
같은 성사인데 고백성사할때 꽃은 사오는것 봤냐고 하면서..
바쁜사람 올필요 있나해서 오지 말라고 한다.
나로선 잘됬지 몸도 안좋은데
사우나 했더니 나른하고 어지럽네.....
과일 먹으러 가야징.ㅎㅎ 어제 집에 들어가기전에 아빠한테 문자로 과일사오세요 라고 보냈더니
어제 저녁에 참외를 사오셨다. 아빠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