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많이 내렸다.

이제 몸만 추스리면 될듯 싶다.

어지러운것만 빼고.ㅡㅡ

오늘 오후에 울엄마랑 나랑 견진성사때 대모 서달라고해서

오전 일찍 사우나 하고 왔다. 몸도 안좋은데 사우나 해야지. 어쩌겠나. 오늘 거기도 가야하는데.ㅠㅠ

때 잘나오는 비누로 우선 한번 스윽 문질러주고

힘들게 목욕하고 나왔다.

목욕하고 항상 몸무게 재는데 어라 줄었다. 아픈효과라니..ㅡㅡ

그치 않아도 요즘 최대치로 많이 나갔는데 어쩌다 아픈것도 괜찮네가 아니고

아픈거 못해먹을짓이야.ㅠㅠ

하여튼 힘들게 갔다오고.. 하시는 말씀이 신부님이 사람들이 바쁜데 머하러 일부러 오게 하냐고 해서

앞에서 꽃도 팔지도 못하게 사람들 오지도 말라고 하더라.

사진도 갠적으로 찍고..

같은 성사인데 고백성사할때 꽃은 사오는것 봤냐고 하면서..

  바쁜사람  올필요 있나해서 오지 말라고 한다.

나로선 잘됬지 몸도 안좋은데

사우나 했더니 나른하고 어지럽네.....

과일 먹으러 가야징.ㅎㅎ 어제 집에 들어가기전에 아빠한테 문자로 과일사오세요 라고 보냈더니

어제 저녁에 참외를 사오셨다. 아빠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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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1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아프세요... 저런... 빨리 나으시기바랍니다...

2005-05-21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5-2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무게 줄었단 부분을 읽으면서...(어마..좋으시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나란 사람은 참...

실비 2005-05-2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래도 어제보다 상태가 좋답니다.^^ 다행이죠..ㅎㅎ
15:42 님 오후에 취소됬어요. 오지 말라고해서 그냥 집에서 쉴라구여~
복순이언니님 아픈데도 몸무게가 주니 기분 좋더라구여.ㅎㅎㅎ 제가 이상한거겠죠.ㅡㅡㅋ

울보 2005-05-21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왜 아파도 몸무게는 그대로인데요,,
아프지 마세요ㅡ이렇게 화창한 날에 아프시면 어쩌나요,,

날개 2005-05-2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도 몸무게 줄고 싶어요...ㅠ.ㅠ 하지만, 실비님은 빨리 나으세요~

실비 2005-05-2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다시 재발했어요ㅠㅠ 사우나 갔다온게 화근이 되었나봅니다. 목이 너무 아파요.ㅠㅠ
날개님 저두 이런경우가 첨이라.^^:; 예전에 고등학교때 한친구를 봤는데 원래 퉁퉁했거든여 그냥 중학교때 같은 학교구나 만 알고있었는데 살이 무지 빠진거에여. 알고보니 무지 아팠다고 하대요.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플것 할게 못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