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61223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도서관 대출
p34 “정치란 인간의 논리적 사고가 아닌 인간의 본성의 맞춰야 한다. 인간의 본성에서 이성은 그저 일부일 뿐이지 절대 가장 큰 부분이 아니다.”라고 버크는 말했다.
통상적으로 이성은 옳음, 긍정을 뜻하고, 본성은 틀림 부정을 뜻한다. 페미니즘의 논쟁에서 남성의 본능은 죄악시 된다. 위 문장은 그런 통상적은 생각을 뒤엎는다.
물론 위 문장의 맥락을 살펴보면, 이성의 부정적인 면과 본성의 긍정적인 면의 대립에서 긍정적인 본성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문장에 앞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p33 버트는 제국을 통치하는 의회의 합법적 특권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므로 당연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해서 의회가 그것을 행사해야만 한다거나 정부가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는 인간의 정부는 냉혹한 규칙이나 원칙의 적용 문제가 아니라, 가능한 한 가장 강하고 통합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정서와 애착에 신경 쓰는 것이 관건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