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育兒日記 120618
* 호연지기浩然之氣
지난 토요일 안해와 딸아이 둘이서 자동차로 어디를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자동차를 보더니,
누고 “차가 너무 더러워. 세차를 해야겠어.”
안해 “미안해, 엄마가 바빠서 세차를 못했어.”
누고 “바빠서 못했어? 세차하는데 힘들 텐데, 이참에 새 차로 바꾸지.”
집에 돌아온 안해에게 이 이야기를 듣는 마립간
‘쫌(좀)생원같은 마립간에게서 어떻게 저런 호방한 딸내미가 태어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