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ephistopheles > 서울/경기에 있는 가볼만한 박물관...

경찰박물관       
(02-733-9779)    www.policemuseum.go.kr 
서울 종로구 내자동

국립국악박물관       
(02-580-3130)   www.ncktpa.go.kr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서울과학관        
(02-3675-5114)  www.ssm.go.kr               
서울 종로구 와룡동

농업박물관              
(02-2224-8270)  museum.nonghyup.com   
서울 강동구 성내동

서울역사박물관       
(02-724-0114)   www.museum.seoul.kr      
서울 종로구 신문동

아프리카미술박물관
(02-741-0437)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옹기민속박물관
(02-900-9000)  www.onggimuseum.org
서울 도봉구 쌍문동

궁중유물전시관
(02-771-9951)                                             
서울 중구 정동

경기도박물관
(031-320-9900) www.musenet.or.kr            
경기 용인시 기흥읍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  www.moca.go.kr               
경기 과천시 막계동

마사박물관
(02-509-1283)   www.kra.co.kr/company/about/intro/about_museum.jsp   
경기 과천시 주암동

삼성교통박물관
(031-320-9900) www.carmily.org                
경기 용인시 포곡동

중남미박물관
(031-962-9291) www.latina.or.kr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지박물관
(031-738-7767) www.landmuseum.co.kr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등잔박물관
(031-334-0797)  www.deungjan.or.kr         
경기 용인시 모현동

해강도자기미술관
(031-634-2266)                                           
경기 이천시 신둔면


옛날 신문에 나왔던 걸 스크랩했던걸 옮겨봤습니다.
페이퍼 작성하고 나니 아주 편리한 사이트가 있더군요..제길슨~!!

http://www.e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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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컴퓨터 상태가 안 좋아 지난 밤 포맷을 시켜놓고 퇴근했다.

오늘 아침 열어보니 포맷은 되어 있는데 프로그램도 다시 깔아야 하고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었다.

하여간 이것저것 깔고 했는데, 문제는 사운드 드라이버가 안 잡혀 있어서 소리가 안 난다.

헉... 여긴 음악이 하루종일 울려야 하는 옷가게란 말이다...(>_<)

것 보다는... 내가 심심해서 못 참겠다.

에잇! mp3플레이어로 1인 감상이라도 해야겠다.

요것도 방금 생각해낸 거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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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라면 그런 멋진 머리 갖게 되는건가요?
by ADIL KUSOV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위스키나 보드카를 조금씩 재털이에 부은 후에 불을 붙여서 수백장 찍은후에 두장을 골라 낸것이랍니다.
그후 그 두사진을 붙였겠지요.
두마리 고양이의 형상이 너무 이쁘네요.
혹시 시도해보실 분이 있으시더라도 불조심 하세요. 쏟아지기라도 하면 위험합니다.^^

아래의 두 사진도 그런 기법으로 찍은것입니다.





보사노바
by ADIL KUSOV





숙녀와 강아지
by ADIL KU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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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jeffhchoi/110004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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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0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수백장중에 골라낸거라니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그리고 숙녀분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마노아 2006-08-0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아름답죠? 여신강림인줄 알았어요^^

Mephistopheles 2006-08-0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보면서 메탈리카의 `위스키 인 더 자'를 듣고 있었네요 움바라라바라~!!

마노아 2006-08-0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메탈리카 공연하던데, 혹시 땡기시나요? 인터파크에서 만원 쿠폰 주더라구요^^
 
씬 시티 확장판 : 3disc (ost 포함)
로버트 로드리게스 외 감독, 브루스 윌리스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별점 주기가 너무 애매하다.

수작이긴 한데, 끝까지 다 보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을 보았을 때와 비슷한 기분.

감각적인 영상과 대사, 종합선물세트같은 배우들의 출연 등, 볼거리는 넘치지만 이건 보통 비위가 강하지 않고는 소화하기가 어려운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흑백 영상에 특정 부위만 칼라를 넣어주었다.  이를테면 첫씬에서 죽임당한 여자의 붉은 드레스와 붉은 입술.  옐로우 바스타드의 노란 피, 배우들의 초록색이나 푸른색의 눈동자 같은 것 말이다.

영상 자체가 강렬하고 움직임은 과격하며 엄청난 폭력이 난무하는데, 피범벅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듯 움직임이 뚝뚝 끊긴다.  의도된 연출기법인데 독특한 느낌을 주면서 오히려 피철철 넘치는 장면보다 더 섬뜩한 느낌을 준다.

팔목 뚝, 목 뎅강. 쓱쓱싹싹(무슨 소릴까..;;;;;).... 이런 것들이 배우들의 무표정한 얼굴로 재현되니 나같이 심장 기능 안 좋은 사람은 정말 눈둘 곳이 없었다.ㅠ.ㅠ

그냥 보여주는 것만큼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런 식의 스토리 진행이 너무 낯설어서 난 미키루크가 나중에 브루스 윌리스가 되는 걸 거야... 뭐 이런 계산을 하며 기다렸는데, 나중에 둘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보고서야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정도의 스토리 이해를 보였으니...ㅠ.ㅠ.

아... 정말 어렵고 난해하고 그리고 무서운 영화였다.  타운의 여자들도 모두 무서웠고, 케빈 역할의 배우가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라는 사실도 난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옐로우 바스타드가 터미네이터에서 인류 구원의 사도라니..(ㅡㅡ;;;)

원래는 책부터 보려고 장바구니에 책을 담아두었는데, 영화 보고나서 다소곳이 장바구니를 비웠다.  이걸 책으로도 보고 나면 난 잠도 못 잘 것 같다.

엉엉... 남자분들 말고 여자들도 이 작품 보고 신나거나 재밌거나 뭐 그런 사람 있으십니까?  전 너무 힘들었어요.   메피스토님께 원망의 화살을..ㅡ.ㅜ... 페이퍼 보고 혹한 작품이었던지라...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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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미네르바의 올빼미 4
잉에 아이허 숄 지음, 유미영 옮김, 정종훈 그림 / 푸른나무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만 보고서는 어느 성자의 이야기인가 했다.  책을 펼쳐 드니 나치 치하의 독일에서 그들의 범죄를 폭로하고 부당함을 당당히 밝혔던, 그랬기에 붙잡혔고 그랬기에 사형 당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였다.

그 젊은이들은 사형받을 때의 나이가 고작 스물 다섯, 스물 둘일 정도로 아주 어린 친구들이었다.  우리로치면 한참 대학 캠퍼스에서 젊음을 누릴 나이다.(물론 요새 캠퍼스 분위기는 '낭만'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시대가, 역사가, 그들을 그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게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평범하지 않은 길을 택한 것은 누구도 아니고, 누구의 강요도 아닌 그들 자신이었다.

모두가 원했지만,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해내지 못한 일들을, 그들은 그들의 선택과 의지에 의해서 앞장 서서 해낸 것이다.

그들 젊은이들의 당당함에 눈부신 것은 당연했지만, 또 그들의 부모님의 당당함에는 더 깊은 숙연함으로 고개가 숙여졌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그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다.  일제 시대 독립운동가들까지 가지 않더라도 80년대 이 땅의 민주화와 자유를 위해 투쟁하고 싸우셨던 많은 분들이 계시다.

그때 흘렸던 피와 땀과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는 이 정도의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을진대, 불과 20여 년 전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그 고마움을 얼마나 알면서 지내는가 생각이 미쳤다.

과연 내가 그 시절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나는 그처럼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인가 당당하게 말할 수조차 없다.

나라를 위해서 거창한 의미의 애국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 시절 그 사람들이 자랑질 하려고, 내세우려고 그리 싸웠던 것이 아닌 것처럼, 또 강요된.. 혹은 학습된 애국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그토록 목숨 바쳐 지켜온 이 땅이, 이 나라가, 이 사회가... 그들이 지킬 만한 가치가 있었던 곳이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그런 사람이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될 사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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