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피폐하게 만들고, 또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말 중에,
누구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무엇 때문에... 라는 말이 으뜸이지 싶다.
그 말은 반성도 없고 대책도 없기에 미래가 없다.
헌데, 그렇게 생각을 하여도, 그리 말하지 않고 살기는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인생이 피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