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성명 이메일 금액
1 위 황주선 pinkca***@nate.com 2,167,510
2 위 손동대 sdd2***@bcline.com 1,783,710
3 위 김지민 uk2***@chol.com 1,559,290
4 위 전용주 aram***@hanmail.net 1,153,800
5 위 배정호 minoop***@paran.com 906,510
6 위 왕경식 drt95***@yahoo.co.kr 761,020
7 위 이의진 venus_1***@naver.com 757,580
8 위 차원구 koowon***@hanmail.net 455,890
9 위 박현진 bhj0***@paran.com 429,900
10 위 신옥주 o***@paran.com 392,580
11 위 최원석 yah***@dreamwiz.com 353,190
12 위 이철자 ezze***@naver.com 341,070
13 위 송우진 simon***@naver.com 330,480
14 위 김윤정 kri***@hanmail.net 328,090
15 위 윤영선 ok2***@chol.com 318,240
16 위 최치원 loser-of-***@hanmail.net 303,000
17 위 김수진 sleep***@hanmail.net 289,640
18 위 신흥식 ddu***@hanmail.net 263,970
19 위 김선영 rosalyn0***@hotmail.com 250,240
20 위 정한종 zzonge***@hanmir.com 245,600
21 위 민경태 jasmi***@naver.com 234,930
22 위 이형일 old_h***@naver.com 229,480
23 위 임혜지 limh***@naver.com 220,070
24 위 최재균 choim***@hanmail.net 220,010
25 위 김성훈 nei***@empal.com 215,660
26 위 김민경 mkj***@lycos.co.kr 209,750
27 위 김성희 qlff***@naver.com 207,340
28 위 유기성 ks***@hklaw.co.kr 205,260
29 위 서은아 easeo***@empal.com 204,240
30 위 박혜정 koro***@paran.com 202,900
31 위 김이분 bookzza***@hanmail.net 201,420
32 위 조영일 esth***@hanmail.net 200,040
33 위 지일상 neonaz***@chol.com 195,530
34 위 나혁진 jedai3***@naver.com 191,950
35 위 박동순 february_pa***@hotmail.com 191,320
36 위 유성운 tao***@paran.com 190,770
37 위 위가야 tin***@nate.com 190,400

 

1등부터 37등까지 알라딘이 주는 상금은 백만원인데, 이 사람들이 모두 산 책 금액은... 세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어마어마해 보인다.

내가 아는 사람 누구 있을까 궁금했는데, 본명으로 적혀 있어서 사실 알 길이 없다..;;;;(이거 퍼와서 실례가 되면 안되는데...;;;;;)

하여간, 모두들 추리소설 열혈 매니아인가 보다.  놀랍고 신기하다.  2백만원이 넘게 샀다면 대체 책 몇권이 들어가 있을까?  이분들은 책장도 같이 구입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5월에 한참 행사할 때 책 많이 구입했는데, 그렇게 많이 구입한 책들은 고스란히 밀려버렸다.  나주우엔 내가 샀는지 안 샀는지도 가물가물해지고 만...;;;;

책 사들이기 중독 어쩌냐고 친한 지인께 걱정을 얘기했더니, 책 욕심은 그래도 좋은 거라고 걱정말라고 한다.

음... 책 욕심은 좋은데, 책읽기 욕심보다 책 갖기 욕심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게 문제....;;;;;

원래 즐찾하는 서재도 다섯 손가락 꼽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확 늘어나버렸다.

오늘 아침 메피스토님이 주말 비운 사이에 늘어난 페이퍼 숫자에 놀란 것처럼, 나도 아침마다 화들짝 놀랄 때가 있다.  별로 서재 비우는 시간도 없으면서 말이다. ^^

오늘은 오랜만에 바람구두님 페이퍼가 올라왔길래, 지레 짐작으로 긴 페이퍼일줄 알고, 다른 서재 가보고 제일 마지막으로 들어가 보았다. 오마낫! 사진만 있었다...;;;;;(겁 먹기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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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8-28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안에 나 있다 -_-+

바보같이 충동구매나 하다니. ㅜ.ㅜ

마노아 2006-08-28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야클님 저기 계십니까? ^^;;; 적립금에 위로를 받으셔욧^^;;;;; 그래도 이름을 남겼지 않습니까~(퍼억!)

물만두 2006-08-29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서너분 보이시네요^^ 전 살게 거의 없었는데요 ㅡㅡ;;;

마노아 2006-08-2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저기 계신 것 같아요^^;;; 물만두님은 너무 많이 갖고 계셔서 살 게 없었던 게 아닐까요. 추리소설계의 대마왕^^;;;;

마노아 2006-08-2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바람구두님의 내공 덕이에요(>_<)

내이름은김삼순 2006-08-29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해요~~~! 전 한권도 지르지 않았다는 ㅎㅎ

마노아 2006-08-29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추리소설은 피해간답니다. 언제쯤 면역이 생길 지... 추리소설 매니아분들이 늘 신기해요. ^^ 그런데 간혹 역사 추리물이면 그건 또 본답니다. 이런 모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