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 환단고기를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다.
펼쳐보고 뜨악했다. 모두... 한문이다.ㅡ.ㅡ;;;;
정본이라는 게, 난 '완역'의 의미로 생각했는데 원본 그대로란 소리였나 보다.
털푸덕, 동양사 강독 시간에 사기 본기를 약간 해석해 본 게 지식의 전부다. 그나마도 그 과목 D였다.ㅡㅡ;;;;
전체 학생중에 절반이 F를 받고, 나머지가 모두 D를 받고, 한 두명 과톱이 C+로 졸업하는 과목이었다.
재수강하는 학생들 중 또 다시 절반은 다시 한번 F의 고배를 맛보고 세 번째 수강에 D로 졸업하는 그런 과목.;;;;
하여간, 이 책을 내가 해독하기란 불가능하다..ㅠ.ㅠ
상품 설명에 써주기라도 하지...ㅠ.ㅠ
두명이 리뷰 썼더만 두 사람은 한자로 모두 읽었단 말인가????
아, 어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