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인데, '미남이시에요'라고 상품명이 적혀 있다. 버럭!
재작년(벌써 재작년!)에 나를 가장 즐겁게 해주었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완소 드라마로 노래도 좋았고, 만화로 나온 책도 재밌게 보았고, 이젠 공책 편이다!
사실, 이런 공책을 쓸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가져본다.
다섯 권 한 묶음인데 앞표지와 뒷표지 사진이다.
그리고 내지 사진들이다.
네 명의 멤버들의 알콩달콩 코믹한 모습들이 엮여 있다.
사진 여섯 장을 한꺼번에 넣으면서 예쁜 컷이 나오지 않아 부득불 두 장으로 나눴다.
공책의 안쪽 표지 사진들이다.
다섯 권이어서 열 장의 새로운 사진이 있을까 싶었는데 네 장의 사진들이 중복되어 있다.
최근에 박신혜 정용화가 주연으로 나온 '넌 내게 반했어'를 애정을 갖고 보았지만 무척 재미 없었다. 두 사람 모두 이 작품에선 반짝반짝 빛났는데 아쉽다.
박신혜는 연기를 제법 하는 배우지만 작품을 아주 잘 고르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또 안타깝다.
장근석은 이 작품으로 일본에서 대박이 났고, 요새도 잘 나간다.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도 나올 텐데 강호동이 잠정 은퇴해서 분위기 좀 차갑겠다.
아무튼, 이 공책들을 더욱 사랑해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