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과 7월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나왔던 듯하다.
이번에도 비켜가지 않고 7월 끝자락에 책이 나왔다. 만쉐이!
이번엔 숙종 편이다. 벌써 오글오글 심장이 뛰는구나.
담번 주문엔 필수!
거의 두 달에 한 번 꼴로 나오는 듯하다.
다른 작가들보다 연재 페이지가 많으므로 출간 속도도 빠를 수밖에.
다른 것 암 것도 안 하고 작품에만 매진하는 게 아닐까?
독자는 즐거운 일이이지만 힘든 일도 많이 겪으셨는데 너무 작품에만 몰두하는 듯해서 걱정스럽다. 그게 프로답기는 하지만.
그나저나 이번 호 표지 무척 마음에 든다. 제일 이쁘게 나온 듯.
고경희, 좀 더 성숙해진 분위기다.
지난 주에는 식객을 열심히 보았는데 이번 주는 주춤했다.
그리고 그 사이 식객 24권이 나왔다. 이제 5권 정도 쫓아가면 되려나?
많이 따라잡아서 속시원하고, 또 그만큼 아쉽기도 하다. ^^
치키타 GUGU 3
아직 1권만 구입해서 읽지도 못했는데 벌써 3권이 나왔다.
원래 하려고 하면 이렇게 빠른 출간도 가능한 작가구나.
아님 일본에서의 연재 분량이 좀 되거나. 무튼, 그래도 칼바니아 다음 편을 원한다규!
이미지가 바로바로 안 뜨는 것은, 혹 표지를 스캔해서 올리는 걸까? 아님 디카 같은 걸로? 표지가 아주 깨끗한 걸 보면, 가끔 비닐도 표가 나는 걸 보면 스캔 쪽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미지가 바로 안 뜨는 이 녀석은 이키가미 6권이다. 오늘 하루 중 유일하게 반가운 소식이다.
하츠 아키코의 신작. 아름다운 영국 시리즈 5권이다.
저번에 이마 이치코 작품을 보면서 후기에서 잠시 언급이 나왔는데 어쩌면 하츠 아키코는 내가 짐작했던 것보다 나이가 많은 작가가 아닐까 싶었다. 뭐 상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