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넘버 5 안에 꼭 들어가는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그 박민규 작가의 신작이다. 소설을 연재할 때 종이 책으로 보고 싶어서 눈 질끈 감고 쳐다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떡하니 나와주었다. 예약 이벤트를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사은품이 있나 보다. BGM이란 원곡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일까? 근데 왕녀였나? 황녀 아니었나?
암튼... 반갑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