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이야기의 김태권 작가가 그린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아, 내가 좋아하는 만화로 보는 교양책이다.  

일단 사둔 십자군 이야기를 다 보고서(쿨럭..;;;) 이 책을 지르리! 

(설마 그 간격이 신간 도서 딱지 뗄 때는 아니겠지???) 

제목은 너무 평이하지만, 그래도 기대된다.  

 오래오래 꾸준히 나오고 있는 나나다.  

나올 때마다 반갑게 사서 보고 있지만,  

뒷 이야기가 너무 오래 베일에 싸인 채 공개 되지 않고 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은 좀 난감해 하고 있다. 

작가님아, 이번엔 기대를 해도 되삼??? 

 

 

 

아, 너무 예쁘다. 가위처럼 생긴 큰 것은 과도 칼이고, 그 밖에 화초 모양새의 푸른 풀잎들은 포크다. 

1+1 행사 중인데, 하나 지르려 한다. 선물용으로 좋지 않을까? 

알라딘 메일로 온 1+1 천사 날개 반지도 너무 예뻤는데, 이상하게 그 녀석은 검색어로 안 찾아져서 상품을 추가할 수가 없다. 뭔 조화인가???  

 

요 녀석은 꿩 대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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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6-0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지 예뻐요- 저도 아까 르네상스미술이야기 보고 반가워했으나, 아직 볼 시간이 없어서, 웬디씨, 제발 볼 때 사자 볼 때, 하면서 손목을 붙잡았어요- 십자군 이야기 재밌어요 ㅋㅋ

마노아 2009-06-01 23:24   좋아요 0 | URL
저 반지도 탐났는데 땡스투를 못해서 못 사고 있다는 전설이 있지요.ㅎㅎㅎ
저도 볼 수 있을 때 사려구요. 일단은 찜을 해두고 영역표시(?)를 해두었답니다. 뭐, 저런 책이 한 가득이지요.^^

코코죠 2009-06-02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반지가 있어요... 전 반지 덕후랍니다. 초콜릿 상자로 둘이나 온갖 종류의 반지가 있어요. 놀러오시면 제가 몇 개 드릴 수도 있는데. 그런데 마노아님, 저 반지 은근 불편합니다. 니트나 그런 종류의 옷을 하염없이 뜯어먹구요, 가장자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같이 가는 사람 팔뚝을 촥촥 긁구요(아 이건 오즈마가 조심성이 없기 때문...?) 의외로 손에 끼면 저 날개가 저렇게 안 이쁘..(아 그건 오즈마 손이 곰손이라 그럴...) 달고 나니 우울해지는 댓글을 왜 달았을까요, 저는.


마노아 2009-06-02 08:26   좋아요 0 | URL
오, 반지 덕후 오즈마님! 어쩐지 '오즈마'란 이름과 반지는 무척 잘 어울려요.
이 반지가 보기와 달리 애로사항이 많군요.
사실 전 저기서 파는 사이즈는 맞지도 않아요. 손가락이 워낙 두꺼워서 말이죠..;;;;
그래도 혹시 나중에 선물할 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까 했는데 역시 접어야겠군요.^^
저 학교 다닐 때 별명은 솥뚜껑 손이었답니다. 저를 보며 위로를 얻으셔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