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절판




포켓 앨범을 구입하면서 쿠폰 할인 받으려고 스탬프를 같이 주문했지요. (언니가 사달라고 청한 스탬프~) 

오히려 앨범은 너무 맘에 안 들었는데 스탬프가 눈에 확 꽂히네요. 

옥의 티가 있다면 스티커를 뒤집어서 붙여놔서 스티커 방향대로 찍으면 사진처럼 뒤집혀서 찍혀요. 물건 만드신 분이 실수를 했네요. 떼어다가 다시 붙여야겠어요. 



내장형 잉크는 검은색이에요. 밝은 색이 있다면 무척 이쁠 것 같은데 집에는 보라색만 있네요.  

생일 축하 메시지보다는 참 잘했어요~가 좀 더 대중적(?)일 것 같아서 골랐는데 무척 맘에 든답니다. 

기념으로 다이어리에 제일 먼저 찍어봤어요.  

아마 언니는 조카의 책과 공책에 많이 찍어줄 테지요.  

예전에는 책에다가 이름 도장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좀 지나니까 어쩐지 유치하다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지만 새로이 이런 문구는 마음에 드네요. 시간 지나면 이것도 유치하다고 느낄까요?  

그때까지는 종종 찍어보렵니다. 어디까지나 이 녀석은 언니에게 주는 선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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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4-1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너무 예쁜데요.ㅎㅎ

마노아 2009-04-12 21:05   좋아요 0 | URL
깜찍하지요. ^^

다락방 2009-04-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뻐요! >.<

혹시 마노아님께서 읽으셨을지 모르겠지만 『골든 슬럼버』가 생각이 나네요. :)

마노아 2009-04-14 13:13   좋아요 0 | URL
에? 표지만 기억나요. 그 책이 왜요???

다락방 2009-04-14 17:40   좋아요 0 | URL
맨 마지막에 한 꼬마아이가 남자주인공의 팔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거든요.
:)

마노아 2009-04-14 21:30   좋아요 0 | URL
오호! 로맨틱한 장면이에욧!

다락방 2009-04-15 08:28   좋아요 0 | URL
그 장면이 꽤 의미심장한 장면이거든요. 울컥, 하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마노아님도 좋아할 만한 소설이에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읽어보세요. 호홋

마노아 2009-04-15 11:11   좋아요 0 | URL
우왕, 급 땡기게 하는군요! '골든 슬럼버' 보관함으로 바로 직행이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