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가끔, 도저히 떨쳐내기 힘들 만큼 우울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억지로 재밌거나 웃긴, 무언가를 찾아서 보곤 한다.
드라마라면 '위기의 주부들'이 좋은 선택이었다.
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대로 웃겨주는, 내 불편한 마음 잠시라도 떨쳐내 주는 고마운 친구들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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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올곧이 '만화'로만 읽힐 수 있다면 더 큰 웃음을 주겠지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속은 쓰리다. 그렇다고 울 수야 없지 않은가. 기왕이면 웃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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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가 작가를 통과해서 나오면 독자에게 큰 웃음을 전달해 준다. 그 웃음을 위해서 그에겐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나 보다. 진지한 제목 뒤에는 큰 웃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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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토모코 표 코믹 중 단연코 으뜸! 농촌 총각에게 시집가겠다고 덤벼든 도시 처녀의 좌충우돌 농촌 체험기다. 이 책의 분량이 달랑 4권 뿐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다. 결혼식 당일까지 끝나지 않는 엽기 코믹 퍼레이드. 아, 사랑스럽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