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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03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짜가 얼마 안 남았구나. 담주 시험기간에 다녀와야겠다. 책은 둘째치고 일러스트는 보고와야지!

메르헨 2008-12-03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저도 보고 싶은걸요.^^

마노아 2008-12-04 08:17   좋아요 0 | URL
만화 매니아들의 마음을 자극하지요^^

치유 2008-12-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러스트 전시회라 ...저도 한번 보고싶네여.

마노아 2008-12-04 08:17   좋아요 0 | URL
멀어서 부담스럽지만 심히 끌리지요? ^^

무스탕 2008-12-04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요일까지네요.. 월요일은 아침에 '죽음의 줄서기'를 해야해서 오후엔 기절을 해야할듯 싶고,
화요일부터는 지성이 시험이 시작인데 갔다올수 있을까..
아.. 가고 싶다.. ㅠ.ㅠ

마노아 2008-12-04 10:31   좋아요 0 | URL
죽음의 줄서기요? 그게 뭘까요??? 궁금궁금!!!

무스탕 2008-12-04 10:58   좋아요 0 | URL
울 동네에 군포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관이 있어요.
여기서 하는 겨울방학 특강 접수가 월요일이라지요. 프로그램이 한 강좌당 주 1회 한 달 4회 마무리인데 참 알찬게 많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지요.
그중 제일 인기강좌가 다음학년 교과 훑어주기에요. 올 여름방학까지만해도 과학만 있었는데(주로 실험 위주라지요. 학교에선 실험하는게 사실 많이 미약하거든요) 이번 겨울방학에 사회도 신설했더군요.
벼르고 있는 엄마들이 셀수도 없어요 -_-
그런데 이게 근무시간인 9시부터 선착순 접수라서 새벽부터 줄을 서지요.
저도 여름방학때 5시부터 줄섰어요..;;
여름이야 건물 밖에 줄을 서도 크게 문제될게 없는데 이번엔 겨울이라는거지요 ㅠ.ㅠ
며칠전에 엄마들이랑 이야기 하자니 3시부터 가자고 하더군요 @ㅁ@
한겨울 새벽 3시부터 6시간 줄 설 생각을 하니 전 죽었다!를 지금부터 외치는거죠.
게다가 전 이번 토요일에 시골에 갔다가 일요일에 올라온다는 겁니다 ㅠ.ㅠ
부디 월요일에 죽지않고 나타나길 빌어주세요.. 흙흙흙..

엄마들의 극성이라고 아주 싫게 생각하지 마세요.
긴 겨울방학동안 1주일에 2~3일, 한 번에 50~80분정도의 강좌에요.
제 생각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노는 방학이 최상인거 알지만(방학은 자고로 놀아야 하거늘!) 너무 늘어지는것보다 잠깐씩 바깥 바람도 쐬고 부담되지 않게 공부도 하고 그러면 좋겠다고 봐요.
정성이가 여름방학에 4개 강좌를 들었는데 모두 만족해 하더군요. 숙제를 내 주는것도 아니고 가서 즐기면서 관심분야를 배우는거니 좋겠지요.
이번 겨울방학 특강엔 3개를 접수하고 싶은데 맘 먹은대로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새벽부터 줄 선 노고가 성공으로 끝나야 할텐데요 ^^

마노아 2008-12-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런 프로그램이 있군요! 당연히 쟁취해야지요. 그런데 줄서서 기다리기는 너무 힘들군요.
좀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저는 예전에 이승환 9집 나왔을 때 쇼케이스 티켓 얻느라고 정오(12)에 오픈하는 걸 새벽 5시 반부터 줄 선 적 있어요. 저보다 더 극성인 팬들은 그 전날 오후 5시부터 무려 19시간을 줄 서기도 했지만요6^^
그에 비하면 아이들 알찬 방학을 위한 엄마의 노력은 숭고하지요. 부디 보온병 꼭 들고 가시고 핫팩 지참하시고, 내복 꼭 껴입으시고, 앉아 있을 수 있게 에어 방석도 들고 가셔요.
전 그때 같이 쇼케이스 가기로 한 형부(친 형부 말고~)가 출근길에 나타나서 김밥이랑 커피, 손난로 주고 갔어요^^

이 정도 일정이면 화요일에 일러스트전을 보기란 쉽지 않을 듯해요ㅠ.ㅠ
아무쪼록 살아서, 반드시 이겨서(?) 돌아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