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우리의 삶을 둥글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입니다.





둥글게 일하십시오.
모나게 일 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글게 즐기십시오.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됩니다.





둥글게 말을 하십시오.
모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둥근 사람은 친구가 찾아오고
둥근 사람은 볼수록 넉넉합니다.





아무리 모난 마음으로 왔다가도
둥근 사람의 따뜻함에 그만 녹아지고





아무리 큰 문제를 안고와도
둥근 사람에게는 작아지고 맙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지구가 둥글고
달이 둥글고 해가 둥글기 때문입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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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상은
둥글게 살아가야지요.


- 둥근 달은 마음을 푸근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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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3-2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자신을 깎아내어 둥글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구요.
그 깎아내는 과정이 어려워요 흑 흑...

마노아 2008-03-24 23:38   좋아요 0 | URL
평생 연마해야 하나봐요. 크흑...

순오기 2008-03-25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테가 늘어나면 얼굴만 둥글어지는게 아니라, 마음도 저절로 둥글어지면 좋겠어요.ㅠㅠ
보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바람에 물결치는 모습은 더욱......

마노아 2008-03-25 18:06   좋아요 0 | URL
그쵸? 나이 먹는 게 자연스런 유익이 된다면 더 좋을 텐데 말예요.
아, 저게 보리죠. 무심히 봤어요. 다시 보니 더 근사해요^^

2008-03-25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25 1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향기 2008-03-2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는 왜 갑자기 "둥글게 둥글게~짝!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걸까요...? 이 좋은 메시지를 보고 말예요....

순오기 2008-03-25 18:44   좋아요 0 | URL
ㅋㅋ~ 나도 같이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유연한 율동과 함께!ㅎㅎㅎ

마노아 2008-03-25 21:23   좋아요 0 | URL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읽는 순간 같이 따라부르게 된다니까요. 둥글게 둥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