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생수 작가의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밀린 메일 훑어보다가..^^;;;
2004년도부터 출간된 책이 2007년 현재 달랑 3권이라는 것은, 책의 작업 속도가 느리다는 것인데 리뷰를 가볍게 읽어보니 꽤 재밌는 모양이다. '역사'를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기생수 읽을 때는 그림이 너무 거칠고 지저분해서 눈이 피곤했는데, 표지만으로는 그림도 깔끔해진 듯.
'뼈의소리"가 나왔을 때 몹시 궁금했는데, 친구 녀석 선물주면서 나도 빌려다오! 했는데 소식이 없다. 나쁜 넘..;;;;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니 강풀의 26년도 꼭 사야겠고(아직도 안 샀다니..;;;), 8월에도 책 그만사자!는 나의 소박한(?) 각오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듯하다. (돌쟁이 책도 사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