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그림책은 내 친구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02년 8월
구판절판


성난 아빠의 모습. 머리 위의 구름이 마치 '뿔'처럼 보이고 있다.

껄껄껄껄 신나게 웃는 아빠. 진짜 웃긴가 보다. 근데 식구들은 썰렁해서 얼어 죽기 진전.

동물원 우리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철창 안에 갇힌 동물들처럼 되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앤서니 브라운의 주 특기! 사실적인 그림! 특히나 고릴라에 대한 그의 애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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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6-2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췄다,,첫 그림서부터 혹시 앤서니 브라운 했었는데..ㅋㅋ
고릴라랑 친한가봐요..고릴라를 자주 소재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ㅋㅋ
섬세함에 왠지..친근하고 착하게 느껴지는 고릴라가,,맘에 쏙 들어요..


마노아 2007-06-25 13:08   좋아요 0 | URL
앤서니 브라운 덕분에 저도 고릴라가 좋아졌어요. 자꾸 친근감이 드는 게 진짜 친구 같아요^^;;;

비로그인 2007-06-27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님께서 동물원에 가셨는줄 알았어요.
그 나이에 동물원이라면 애인이 생겼나보다...해서 신이나서 달려왔는데...
저도 안소니 브라운 덕분에 고릴라가 좋아졌어요.

마노아 2007-06-27 18:49   좋아요 0 | URL
저도 애인과 함께 동물원 가고 싶어요. 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