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서재 브리핑을 읽지 못했다. 너무 바빴고, 너무 아팠고, 여러모로 일이 많아서.
전의 서재는 하루치만 읽고 그 다음치는 브리핑에 안 떠서 자의반 타의반 못 읽고 넘어가는 것은 그대로 패스였는데, 2.0은 날짜를 클릭하면 볼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숙제처럼 글이 밀린다.
댓글은 별로 못 남겼지만, 금요일 날짜까지는 쭈욱 훑어볼 수 있었다. 벌써 새벽 두시. 최근 들어 이 시간까지 깨본 적은 거의 없었는데 오늘 무리했다.
내일도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브리핑이 또 쭈욱 밀릴 테지?
흑흑... 그래도 다 볼 거다. 불끈!
아무튼... 오늘은 그만 자야겠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