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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캐리비안의 해적 좋아해

4일만에 급.완성시킨 [캐리비안의 해적] .. 짜쟌~ 공개합니다 ^0^


가로로 긴~것을 전체컷으로 찍으려니 인형들의 초롱초롱 눈망울이 잘 포착이 안되었어요~
 
실제보다 사진이 못나와서 아쉬움~~


주변에서 " 3탄에 주윤발은 왜 안만들었냐~ " "바르보사 는 왜없어~?" 라며 묻던데,
 
다~~ 만들수는 없었던 관계로, 매번 나오는 주요인물중에 4명 골라봤습니다 ^^
 
 (데이비 존스, 잭 스패로우. 윌 터너, 엘리자베스 스완)
 
 
-----------------------------[ 주요 관람 포인트 ]-----------------------------
 


 
망자의 함이죠~? 제작 의도에 없던건데... 만들어봤다는,
 
만들면서 세부적으로 손이 넘 많이가서 '괜히 만들었다..' 며 <급!후회> 했지만
 
완성후의 결과물은 가장 맘에드네요. ㅎㅎ 귀여워서~
 
( 크기 비교를 위에 손가락 위에 깜찍하게 올려봤습니다 )



 
데비존스 의 상세컷이예요.
 
바다 저밑의 눅눅하고 썩은 듯한 해조류 표현~
 
이물질 스럽게 붙이느라 시간이 좀더 걸린거 같아요 ㅋ



 
놀라서 껌~뻑 뜬 눈. 주인공의 표정중 하나죠~
 
잭스패로우 눈의 쉐딩 (스모키 메이크업) 을 뭘로 흉내내지~?
 
 결국 아이라이너 펜슬로 칠하고 면봉으로 부비부비~ ㅎㅎ
 
턱수염에~ 머리에~ 색색깔 장식이 많기도 하죠.
 
허리춤에 있는 나침반. 그리고 반지를 착용해주는 쎈쓰ㅡ!!
 
잭스패로우 팔을 보면 한쪽만 소매가 여미어 지지 않고 나풀나풀~~ 것두 잭만의 특징.
 


 
터너의 해적목걸이..  칼은 은색 비닐에 가위질로 뚝딱~
 
마침 점핑클레이(인형재료) 제품의 비닐이 두꺼운 은색비닐이라 유용하게 썼답니다.
 


 
스완의 나풀나풀한 소매, 바지에 있는건 단추랍니다.
 


 
데비존스 뒷테를 잘봐주세요~ 옷이 마주 찢어진듯 구멍이 나있는게 특징이죠
 
무지 낡았다는 ㅎㅎ
 


 
왼쪽에 문어빨판이 살짝 보이네요. 
 
해골 과 뼈다귀(?) 는 허전함을 채우는 데코레이션~
 
 
 
블랙 펄의 저주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2003)
 
망자의 함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2006)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ps. 성실히 만든만큼 캐릭터 인형으로 재밌게 관람해주세요~~
 
재료를 묻는분들이 계시네요.
 
ㅡ'점핑클레이' 라는 색상과 탄력을 지닌 수지점토 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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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25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대단!

비로그인 2007-05-2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거 낮에 저도 인터넷에서 잠깐 봤던..^^;
제가 '진짜베기'를 올려드리죠~ (웃음)

마늘빵 2007-05-2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군요!

마노아 2007-05-2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기대할게요~
아프님, 캐릭터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