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나오려나 오래 기다렸는데 기어이 모습을 드러냈다.  거의 5.18에 날짜도 맞춰서.

일부러 인터넷 연재는 보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분량이 길었나 보다. (3권은 왜 안 뜰까나?)

영화도 제작된다고 들었는데 어떨지....

화려한 휴가는 5월 개봉이 아니었나 보다.

날씨가 흐려도 맘에 쓰이고, 날이 맑아도 마음이 아픈, 그런 날이다.

 

 

 

 

그리고... 백귀야행 15권이 나왔다.

14권은 내용이 좀 어려웠는데, 15권의 분위기는 어떨 지...

책도 주문을 미뤄두니깐 못 산 책도 쌓인다.

빠릿빠릿 움직여야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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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18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니와 클로버 10권도 다른곳에선 나왔더라구요. 여긴 만화가 좀 느린게 거시기해요..

마노아 2007-05-1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반갑죠^^
무스탕님, 알라딘이 만화 분야를 좀 괄시하는 경향이 있나봐요^^;;;;(근거는 없음...;;;;)

날개 2007-05-18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 허니와클로버도 백귀야행도 이미 주문마쳤습니다!^^

마노아 2007-05-18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역시 날개님. 빠르십니다^^

클리오 2007-05-1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6년 정말 반가웠어요. 기다렸구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5.18문학상인가? 최우수상 받은 여학생의 작품을 읽어주는데, 인터넷에서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그래서인지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휴...

마노아 2007-05-1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늘도 함께 울어주네요. 에효... 26년 보면서 또 몇 번의 탄식을 쏟을까 싶어요ㅠ.ㅠ

Mephistopheles 2007-05-19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강풀의 만화는 다 봤어요...
만화가 한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아마도 그때 억울하게 희생된 가족들은
아마 똑같은 생각을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