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훌륭한 건 절대 아닌데, 순전히 팬심으로 애독하던 작품이다. (나의 싸랑 전조가 주인공이지 않은가ㅠ.ㅠ) 당근 소장중이고.
근데... 오래도록 나오지 않아서 왜인가 했더니, 일본어판은 14권까지 나왔댄다.
많이 안 팔려서 출판사에서 출간을 멈춘 것일까?
아니, 그래도 그렇지, 이미 산 고객은 고객도 아닌가? 내던 것은 끝까지 내줘야지.. 너무한다.
서울 문화사 밉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