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께로부터 횡설수설 전화를 받았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인지 의료보험공단인지 암튼... 32만원을 입금한다며 365코너로 불렀댄다.
헉, 엄마 다녀왔어?
다녀왔지.
아니... 아프신 양반이 그런델 나가면 어쩌냐고..ㅡ.ㅡ;;;;
어무이 들고 가신 통장에 돈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당할 뻔 했다.
어무이... 입금하면 입금 하는 거지, 잔금을 갸들이 왜 묻냐고요... 그리고 왜 거기로 불러내냐구요..ㅡ.ㅜ
뉴스에 종종 나오잖아... 그 놈들 수상하고 나쁜 놈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