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도 손발은 건조하고, 겨울에 손발 차갑기는 얼음 수준이다.
지금도 내내 방안에 있는데 손가락이 너무 시리다.ㅠ.ㅠ
장갑끼고 책장을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미치겄다..;;;
족욕처럼 수욕을 해야 하나? 아까는 더운 물에 손을 한참 담그고 있었는데, 그러면 피부가 또 너무 건조해져서 아프다. (환장할 노릇..ㅠ.ㅠ)
게다가 손끝이 자꾸 갈라져서 이젠 손톱깎이를 아예 들고다녀야 할 형편이다. 비타민이 부족한가....
겨울나기 너무 고달프다. 한겨울에도 목도리 장갑 답답하다고 절대로 안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신기할 노릇. 목도리도 장갑도 내겐 필수! 내복은 날씨 따라 선택(ㅡ.ㅡ;;)
내 몸에 빌붙은 지방들은 겨울에도 별로 쓸모가 읎다. 도움 안 되는 것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