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도 손발은 건조하고, 겨울에 손발 차갑기는 얼음 수준이다.

지금도 내내 방안에 있는데 손가락이 너무 시리다.ㅠ.ㅠ

장갑끼고 책장을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미치겄다..;;;

족욕처럼 수욕을 해야 하나? 아까는 더운 물에 손을 한참 담그고 있었는데, 그러면 피부가 또 너무 건조해져서 아프다. (환장할 노릇..ㅠ.ㅠ)

게다가 손끝이 자꾸 갈라져서 이젠 손톱깎이를 아예 들고다녀야 할 형편이다.  비타민이 부족한가....

겨울나기 너무 고달프다.  한겨울에도 목도리 장갑 답답하다고 절대로 안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신기할 노릇.  목도리도 장갑도 내겐 필수!  내복은 날씨 따라 선택(ㅡ.ㅡ;;)

내 몸에 빌붙은 지방들은 겨울에도 별로 쓸모가 읎다.  도움 안 되는 것들..ㅡ.ㅡ;;;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6-12-1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










비우고 채우기
닉네임 : 마노아(mail), 서재 지수 : 68180

버릴 것은 버리자.
채울 것은 채우자.

내가 발견하면 재밌다^^ㅎㅎㅎ

실비 2006-12-1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겨울 되면 집이 추워서 그런지 손발이 차요. 흑흑

마노아 2006-12-1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전기방석 깔고 앉았어요^^;;; 아무래도 손발이 원래 차기도 하지만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ㅠ.ㅠ

마노아 2006-12-1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우리의 동질감이 여기서도 일치하다니... 안타까워요ㅠ.ㅠ 헌데, 이 시간에 어찌...!!!

치유 2006-12-12 0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딸 손 발이 얼음이라서 늘 염려가 됩니다..
좋은 정보 받으시면 제게도 귀듬해주세요..겨울에 친구 손 잡았을때 따뜻하며 참 기분좋은데..말이죠..

마노아 2006-12-12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서재에 불난 까닭을 잘 알고 있지요. 어느 님의 페이퍼가 결정타였지요 ^^;;;
전 댓글 달고 바로 컴을 껐어요. 지금은 비몽사몽 아침 서재질이랍니다.
배꽃님^^, 좋은 정보를 얻으면 달려갈게요. 손발 찬 것 문제라니까요ㅠ.ㅠ

해리포터7 2006-12-12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손발이 얼음짱이랍니다..자기전엔 반신욕 안하고 자면 잠들기도 어려워요..발이 시려워서요..손은 그나마 엉덩이 밑에 깔고 있으면 곰방 따뜻해지는데...누가 그러든데 염소를 먹으면 좋다네요..손발갈라진데는요..근데 살이 찐다는거~

마노아 2006-12-1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의원에서 반신욕도 안 좋다고 하던데..ㅡ.ㅜ 족욕을 해보았는데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땀한방울 안 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어요ㅡ.ㅡ;;;
염소...어흑... 여기서 더 살이 찌면 굴러가야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