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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10-07-08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 반가워요!!! 정말 나무그늘이 좋아지는 계절이에요^^

한샘 2010-07-09 01:31   좋아요 0 | URL
미설님! 잘 지내고 계시죠? 알도와 봄이 많이 컸을 거같아요.
제가 더위를 좀 타서 그런지 나무그늘이 간절해져요^^
느낌으로는 복날을 몇번 지난 거같은데 19일이 초복이래요.
아이들과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래요. 사진도 기대할게요^^

프레이야 2010-07-08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사진 너무 좋아 좀 가져갑니다^^ 추천!
컴 배경화면으로 두면 눈이 시원할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잘 지내시지요? 한샘님^^

한샘 2010-07-09 01:36   좋아요 0 | URL
넵! 프레이야님 반가워요~
첫사진은 층층나무숲 아래서 담았는데 동글동글한 잎이 참 보기좋았어요.
요즘 나무그늘의 고마움을 깊이 느끼는 날들이에요.
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래요~추천 감사해요^^

2010-07-17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17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운데 있는 꽃은 '디기탈리스'  아래 처음 보는 강렬한 꽃은?

  

  



오른쪽 무늬있는 꽃은 '가자니아-타이거', 무늬 없는 꽃은 '가자니아-미니스타'  




마가렛 



매발톱꽃 

5월 참 좋은 날들이다! 꽃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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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제주도에 간다기에 '비자림'에 꼭 가보라고 했다. 알라딘 비자림님을 기억하며 권했는데  

참 좋았다며 이 사진을 보내왔다. 한참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이 비자나무는 고려 명종(1189년)에 태어났으니 8백살이 넘었고 1만여 그루의 비자나무중에서 가장 굵고 웅장하며,  

밀레니엄을 기념해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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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5-04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도 이렇게 짠~~~~~~ 하고 누가 보내주시면 좋겠네요.^^_

한샘 2010-05-04 23:32   좋아요 0 | URL
동감동감^^비자림님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프레이야 2010-05-0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덧 오래되었네요.
초록내음 맡으며 비자림을 엄마와 걷던 적이요.
저 소나무 기억나는데요.^^

한샘 2010-05-04 23:45   좋아요 0 | URL
아~정말 좋으셨겠어요. 엄마와 걷는 숲길...
사진만 봐도 비자나무숲이 주는 치유에너지는 엄청 클 거같아요^^
 



 

                                                낮은산 곳곳에 보일듯 말듯 피어있다.   

  

                                             디카를 들이밀어야 얼굴을 보여준다

 

     

                                                  낮은 곳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다

 

 

                                                             뭉클 제비꽃





느티나무길에 못보던 꽃들이 피어있다. 찾아보니 '미국제비꽃'이라 한다.  





 

조팝나무꽃들 만발하다.  슬픔과 안타까움도 함께... 

 

 

마치 한지로 만든 꽃같다.  정말 꽃이 맞는지 들여다 본다 

 

 

꽃이름은 '그레이스 캄파눌라', 가짜꽃 같은 진짜꽃, 진짜꽃 같은 가짜꽃이 있다.  

 



이 꽃은 진짜다, 피고 진다. 두 개의 화분을 나란히 놓은 주인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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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4-19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은 곳에서 깜찍하게 얼굴을 내밀고 웃고 있는 제비꽃을 보니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그옆의 노란 건 양지화인가요? 혹시.^^

한샘 2010-04-1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저도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양지바른 곳에 잘 자라기 때문에 '양지꽃'이라고 한대요. 해가 뜨면 꽃이 피고
해가 지거나 날이 흐리면 오므라드는 특징이 있대요. 샛노랗게 빛나는 모습이 귀엽고 이뻐요.

프레이야님의 '꽃이라도 1,2'보고 위로 많이 받았어요. 그 '꽃이라도'라는 말이
참 뭉클해요.

치유 2010-05-04 07:43   좋아요 0 | URL
아..저도 그 글 짠하고 뭉클했었는데..

치유 2010-05-04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에게는 보는이로 하여금 눈과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재주가 있어요^^_.

한샘 2010-05-04 23:53   좋아요 0 | URL
맞아요. 꽃이 주는 기쁨과 위로...혼자 보기 아까워 디카에 쏘옥~ 넣어와요^^
 

            

            길을 걷다가 튤립을 만났다.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매화, 제비꽃, 꽃양귀비를 만나고 튤립까지...   

 

            

             마치 오지 않을 거 같았던 봄이여서 더 반갑고 더 애틋하다. 

 



      다이어리 사고 받은 자그마한 달력인데 색이 이쁘다.  근데 자세히 보니  

      4월 옆에 조그맣게 '잎새달'이라고 나와있다. 4월은 연두빛 잎새들이 나오는 달!

     

      달력 맨 앞을 보고 또 한번 웃었다. 

     'WHAT A WONDERFUL  DAY! 뭉클한 달력'

       

     한장 한장 넘기니 

      1월 해솟음달 / 2월 시샘달/ 3월 물오름달 

      4월 잎새달/  5월 푸른달/ 6월 누리달 

      7월 견우직녀달/ 8월 타오름달/ 9월 열매달 

      10월 하늘연달/ 11월 미틈달/ 12월 매듭달 


      검색을 하니 1년 12달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한다.  그 의미는  
       

   

>> 접힌 부분 펼치기 >>

       

      # 11월 미틈달은 좀 낯설어서 찾아보니 '미틈'은 '미틀다'(밀뜨리다의 경상도 방언),  

      밀뜨리다는 '갑자기 힘있게 밀어 버리다'라는 뜻,  좀 과격하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를 생각하면...^^  

      다른 의견으로는 마지막 달 사이에 끼어있는 틈새달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다시 추워졌던 저번 주,  포근해진 주말에 다시 가보니 모두들 활짝~(4월 18일)

           
 

            붉은 튤립 옆에 아직 피지 않은 튤립도 있었다.

              

             그 꽃들은 노란 튤립이었다.(4월 25일)

 

          

             꽃마다 피는 때가 다르고 같은 종류도 피는 때가 다르다. 

             '다르다', 이걸 제대로 이해한다면 더 많은 걸 느끼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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