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제주도에 간다기에 '비자림'에 꼭 가보라고 했다. 알라딘 비자림님을 기억하며 권했는데  

참 좋았다며 이 사진을 보내왔다. 한참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이 비자나무는 고려 명종(1189년)에 태어났으니 8백살이 넘었고 1만여 그루의 비자나무중에서 가장 굵고 웅장하며,  

밀레니엄을 기념해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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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5-04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도 이렇게 짠~~~~~~ 하고 누가 보내주시면 좋겠네요.^^_

한샘 2010-05-04 23:32   좋아요 0 | URL
동감동감^^비자림님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프레이야 2010-05-0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덧 오래되었네요.
초록내음 맡으며 비자림을 엄마와 걷던 적이요.
저 소나무 기억나는데요.^^

한샘 2010-05-04 23:45   좋아요 0 | URL
아~정말 좋으셨겠어요. 엄마와 걷는 숲길...
사진만 봐도 비자나무숲이 주는 치유에너지는 엄청 클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