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서 올려놓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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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2-06-19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 옆이라고 아무 조건도 없이 그저 좋았던 밤이 생각나네요.
마당 넓다란 평상위에 언니들과 엄마 아빠모두 누워서
하늘바라보며 오손 도손 이야기 나누던 그날밤..
그리움입니다.
그리움.

한샘 2012-06-20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린 배꽃님의 그 밤은 참 아름다운 추억이어요. 그리움...
이 사진은 4월 어느 밤하늘인데 그날따라 오랫동안 올려다 보았어요.
마침 디카가 있어서 담아놓았다가 나중에 정리하면서 올려놓은 사진이에요.
뭐라고 멘트를 쓰려고하는데 생각이 나지않아 그냥 좋아서 올려놓은 사진이라고 했어요.
원초적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