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낮은산 벚꽃만발할 때
바라보며... '아 ~ 이건 기적이야 !'....
5월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자연의 축제는 계속된다.
메타세콰이어숲에도 연두빛잎들이 돌아왔다.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고 있다.
메타숲 아래 홀로 서 있는 또 한 나무
약수터 옆을 지키고 있는데 숲나무들보다 엄청 굵다.
시와 고독을 벗삼아 내공이 깊다.
올해는 철쭉이 이상하게 색이 금방 바래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반갑고 고맙다.
단지 몸이 봄을 못따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