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 3층과 연결되어있다.  

큰 소나무 한 그루, 이 곳을 지키고 있다.  

 

 

 

 

 

운이 좋아 잠시 정자에 홀로 서있었다. 바위, 나무, 꽃, 풀, 물...

 

 

 

 

 

정자가 있는 자리는 그 이유가 있는 법.

 

 

 

 

 

천천히 오르다가 거대한 바위와 마주하니 와우!

바위 틈으로 미세하게 물이 흐르고 있다

 

 

 

 

 

 

김흥근, 흥선대원군, 이중섭의 '황소', 안병광...석파정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2012년 10월, 나는 구천원을 내고 석파정을 거닐고 있다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않았지만 푸르름도 좋다

 

 

 

 

 

 

 

 

 

석파정과 관련된 블로그와 기사를 찾아보며 보지 못한 무언가를 보충해본다  

 

 

 

 

 

석파정에서 바라본 부암동 풍경,

잔디아래 미술관이 있다.

2012년에도 석파정이야기는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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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12-10-20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주와 시간 맞추느라고 벼르기만하고 못 갔네요. 경치가 참 좋군요.

한샘 2012-10-2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암님! 반갑습니다~ '가을여행' 사진도 잘 보았어요.
전시는 11월 21일까지니 진석이와 즐거운 가을추억 만드시기 바래요.
이중섭전은 2시에 전시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더 좋았어요(월요일 휴관)
단풍이 진해지면 석파정풍경은 더 아름다울 거같아요.
산아래여서 금방 추워질 수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가시기 바래요(목도리, 편한 신발)
(동절기 석파정은 오후5시 입장마감)